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어릴 때부터 들어오셨을 겁니다.
옛사람들이 특히 경계한 과함이 따로 있습니다.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지나친 친절
호의가 반복되면 상대는 그것을 권리로 여깁니다. 처음부터 다 해주는 사람이 나중에 가장 원망을 듣습니다. 도움은 상대가 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습니다.

2. 지나친 솔직함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과 굳이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옛사람들은 말을 아끼는 것을 덕으로 봤습니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참는 것이 솔직함보다 어렵습니다.

3. 지나친 기대
자식에게든 친구에게든 기대가 크면 실망도 그만큼 커집니다. 관계가 깨지는 자리에는 대부분 채워지지 않은 기대가 있습니다. 바라는 마음을 줄이면 서운할 일도 줄어듭니다.
그럼 무엇부터 줄여볼까요
세 가지를 다 조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지 않아도 될 말 한마디만 삼켜보세요. 모자란 듯한 쪽이 오래갑니다.
넘치는 것이 모자란 것보다 사람을 더 멀어지게 합니다.
출처 :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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