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기술로 만든 국산 승합차’라는 이력을 가진 차가 있다. 쌍용 이스타나는 1995년 나온 승합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니버스를 바탕으로 만든 모델이다.

벤츠에서 온 승합차
이스타나는 벤츠 MB100을 바탕으로 국내 생산됐다. 무쏘와 공용하는 벤츠 계열 디젤 엔진을 얹었다. 국산 소형버스 중 앞바퀴굴림을 택한 점이 특징이다. 12인승과 15인승, 밴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됐다.

엔진과 쓰임새
2.3 디젤과 2.9 디젤 엔진을 운영했다. 2.9 디젤은 최고 약 95마력을 냈다. 다인승 이동과 상용 용도로 폭넓게 쓰였다. 튼튼한 벤츠 계열 엔진으로 내구성 신뢰가 있었다.

지금 본다면
이스타나는 국산 승합차 역사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한다. 단종된 지 오래라 상태 좋은 매물은 제한적이다. 벤츠 기반이라는 이력만으로도 이야깃거리가 된다. 저렴한 다인승차를 찾는 이에게 어울린다.

이스타나는 벤츠 기술이 녹아든 이색적인 국산 승합차다. 옛 다인승차의 이야기를 원한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 흔히 2.9L로 불리지만 실제 배기량은 약 2,874cc이며, 후일 대우로 브랜드가 이관된 점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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