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된 뒤 좋은 사람을 만나도 되는지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음보다 정리해둘 것이 있습니다.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재산을 먼저 정리해두는 것
법률혼이면 상속 관계가 달라지고 자식들과 갈등이 생깁니다. 재혼 전에 재산 분배와 상속 문제를 문서로 정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사실혼으로 지낼지도 이때 함께 정하는 게 좋습니다.

2. 자식에게 알리는 순서
통보가 되면 반대부터 하고 의논이 되면 이야기가 됩니다. 결정하기 전에 먼저 알리는 것만으로 저항이 크게 줄어듭니다. 자식의 허락을 받으라는 뜻이 아니라 순서를 지키라는 뜻입니다.

3. 간병을 누가 감당할지
노년의 동반은 즐거움만이 아니라 돌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쪽이 아플 때 어디까지 책임질지 미리 이야기해두어야 합니다. 이 대화를 피하면 나중에 서로 원망이 남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할까요
세 가지를 다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재산 관계부터 한 번 적어보세요. 정리가 된 뒤에 하는 결정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늦게 만난 인연일수록 마음보다 준비가 먼저입니다.
출처 : ‘사랑은 왜 아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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