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나라는 172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 긴 팔다리로 데뷔 전부터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권나라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을 먹는 만큼 체중이 늘어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최근에는 직접 8kg을 감량한 식단과 운동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핵심은 무작정 굶는 방식보다 12시간 공복과 균형 잡힌 두 끼, 그리고 발레와 필라테스처럼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생활이었다.
데뷔 전부터 유명했던 ‘분당 이나영’, 타고난 비율만 믿지는 않았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기 전부터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외모와 신체 비율로 주목받았다. 실제 데뷔 초기 인터뷰에서도 키 172cm로 소개됐으며 당시 멤버들도 권나라의 큰 키와 긴 다리를 장점으로 꼽았다.
흥미로운 점은 권나라 본인이 체중 관리가 필요 없는 체질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먹으면 먹는 만큼 체중이 늘어나는 편이라 체중이 증가하면 다시 관리하고, 줄어들면 먹고 싶었던 음식도 먹으면서 운동한다고 자신의 관리 방식을 설명했다. 무조건 음식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기보다 먹는 시기와 관리하는 시기를 조절하면서 운동을 함께 가져가는 방식을 일찍부터 이어온 셈이다.

8kg 감량할 때 챙긴 첫 번째 습관, 하루 12시간 공복
최근 권나라가 자신의 일상을 통해 공개한 체중 관리법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12시간 공복’이다. 권나라는 체중이 많이 늘어난 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12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고 하루 두 끼를 건강하게 챙겨 먹으려 한다고 밝혔다. 12시간 공복은 생각보다 일상에 적용하기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저녁 식사를 오후 7시에 끝냈다면 다음 날 오전 7시 이후 첫 식사를 하는 식이다.
특히 늦은 밤까지 간식과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하루 전체 섭취량을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공복 시간을 늘리는 것 자체보다 식사와 식사 사이의 불필요한 군것질을 줄이고 일정한 식사 리듬을 만드는 것이다. 권나라처럼 하루 두 끼를 먹더라도 한 끼를 지나치게 적게 먹기보다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사과와 땅콩버터, 두부면도 식단에 활용했다
권나라가 공개한 식단도 비교적 현실적이다. 그는 아침 메뉴로 사과와 땅콩버터를 먹고 두부면에 콩국물을 넣은 메뉴 등을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사과는 수분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고 땅콩버터를 곁들이면 지방과 단백질이 더해져 사과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한 끼의 포만감을 높이기 좋다. 다만 땅콩버터는 적은 양에도 열량이 높은 만큼 한두 숟가락 정도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편하다.
두부면 역시 일반적인 면 요리와 다른 식단을 구성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은 재료다. 콩으로 만든 식품을 함께 활용하면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식사의 만족감을 챙길 수 있다. 결국 권나라의 식단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특정 음식 하나가 아니라 공복 이후 먹는 식사를 허술하게 넘기지 않고 과일과 견과류, 콩 식품처럼 서로 다른 영양소를 조합했다는 점이다.

날씬한 몸선에는 발레와 필라테스도 있었다
식사만큼 꾸준히 이어온 것이 운동이다. 권나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발레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025년에는 발레복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과 기구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그의 관리법으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두 운동은 체중계 숫자를 빠르게 낮추는 것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몸을 세밀하게 사용하는 데 장점이 있다.
필라테스는 복부와 허리 주변을 포함한 몸통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세와 균형을 잡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발레 역시 하체와 코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함께 요구한다. 권나라처럼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긴 체형이라면 단순히 체중만 줄이는 것보다 몸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고 자세를 정돈하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전체적인 실루엣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한때 체중이 늘었던 경험, 오히려 꾸준한 관리로 이어졌다
지금의 모습만 보면 평생 체중 걱정을 해본 적이 없을 것 같지만 권나라 역시 체중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다이어트 일상에서는 8kg을 감량한 사실이 소개됐고, 과거 인터뷰에서도 체중이 늘었을 때 다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시작한다고 직접 이야기했다.
이 부분은 그의 관리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하루아침에 완성된 몸매라기보다 촬영과 활동에 맞춰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반복해온 결과에 가깝기 때문이다. 체중이 조금 늘었다고 극단적으로 굶는 대신 식사 시간을 정돈하고 먹는 음식의 구성을 바꾸며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방식은 장기간 몸을 관리해야 하는 배우에게도 현실적인 선택이 된다.

결국 비결은 ‘적게 먹기’보다 생활을 다시 정돈하는 것이었다
권나라의 관리법을 하나로 묶으면 12시간 공복, 건강하게 구성한 두 끼, 그리고 발레와 필라테스 같은 꾸준한 운동으로 정리할 수 있다. 여기에 평소 체중 변화에 맞춰 음식과 운동량을 다시 조절하는 습관도 더해진다.
특히 12시간 공복은 저녁을 먹은 뒤 야식을 끊고 다음 날 아침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 일상에서 비교적 적용하기 쉬운 편이다. 식사에서는 사과와 땅콩버터, 콩 식품처럼 포만감을 고려한 음식을 활용하고 운동에서는 몸의 라인과 자세를 함께 관리했다. 데뷔 전부터 ‘분당 이나영’으로 불릴 정도로 타고난 외모와 신체 비율이 주목받았지만, 지금까지 몸매를 유지해온 과정에는 결국 꾸준한 식사 관리와 운동이라는 반복적인 습관이 자리하고 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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