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칫솔에 피가 비친다는 분이 계십니다. 잇몸은 한 번 내려앉으면 저절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치약을 바꾸시는 것보다 상을 바꾸시는 편이 낫습니다. 매일 챙기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치즈
치즈에는 잇몸뼈를 받치는 데 쓰이는 칼슘이 진하게 들어 있습니다. 씹는 동안 입안이 덜 산성으로 기울기도 합니다. 식후에 한 장씩 드시기 바랍니다. 소금이 적은 것으로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가공 치즈보다 자연 치즈가 훨씬 낫습니다.

사과
사과를 껍질째 씹으면 잇몸이 함께 눌리며 피가 돌게 됩니다. 섬유질이 이 사이를 훑어 주기도 합니다. 갈지 마시고 그대로 베어 드시기 바랍니다. 드신 뒤에는 물로 한 번 헹궈 내십시오. 바로 이를 닦으면 오히려 법랑질이 상합니다.

양파
양파에는 입안 세균이 늘어나는 것을 늦추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매운맛이 강해 물에 담그시는 분이 많습니다. 얇게 썰어 그대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익히면 그 성분이 크게 줄어듭니다. 매일 반 개면 넉넉합니다.

치즈와 사과, 양파는 매일 챙기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보다 치실을 쓰시는 일이 먼저입니다. 하루 한 번은 이 사이까지 닦아 내시기 바랍니다.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난다면 미루지 마시고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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