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수면양말 다 제쳤다..” 얼음장 같던 60대 손발 데워 주는 ‘보약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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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에서도 손발이 시리다는 분이 계십니다. 손발이 찬 것은 끝까지 피가 잘 돌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양말을 껴 신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매일 상에 올리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부추
부추는 예부터 몸을 데우는 데 즐겨 쓰던 채소입니다. 살짝 데쳐 무치시면 향이 부드러워집니다. 전으로 부치실 때는 기름을 적게 두르시기 바랍니다. 국이나 죽에 마지막에 넣으시면 향이 살아납니다. 위가 약하신 분은 생으로 많이 드시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밤
밤은 든든하면서도 몸을 데워 주는 가을 열매입니다. 삶거나 구워 드시면 단맛이 살아납니다. 껍질째 구우시면 속이 더 촉촉합니다. 하루 대여섯 알이면 넉넉합니다. 생각보다 열량이 높으니 간식 대신으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잣
잣에는 좋은 기름이 들어 있어 끝까지 피가 도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에 갈아 넣으시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볶으시면 향이 훨씬 진해집니다. 하루 열 알이면 넉넉합니다. 기름이 쉽게 상하니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부추와 밤, 잣은 가을에 챙기기 좋은 재료입니다. 다만 음식보다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시는 일이 먼저입니다. 십오 분이면 충분합니다. 한쪽 손발만 유독 차고 저리다면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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