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도 외모도 필요없다..” 70살 넘어보니 가장 불쌍한 팔자인 여자의 특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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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돈이 부족하거나 배우자복이 없는 사람을 팔자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70살을 넘기면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진다.
집이 크고 재산이 많아도 하루가 불행한 사람이 있고 평범하게 살아도 자기 삶을 편안하게 누리는 사람이 있다. 결국 노년에 가장 안타까운 모습은 가진 것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평생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3위. 자식의 연락 하나에 하루 기분이 결정되는 여자
아침부터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자식에게 연락이 오기만 기다린다. 며칠 동안 전화가 없으면 서운하고 주말에 찾아오지 않으면 자신을 필요 없는 부모라고 생각한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자식의 관심이 내 행복의 전부가 되면 노년은 점점 불안해진다. 자식에게도 직장과 배우자, 아이들이 있는 자기 삶이 있기 때문이다. 자식이 바쁜 날에도 산책하고 친구를 만나며 자기 하루를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2위. 돈이 있어도 자신에게는 한 푼도 쓰지 못하는 여자
자식에게 몇십만 원을 주는 것은 아깝지 않은데 자신의 옷 한 벌을 사는 것은 아까워한다. 몸이 불편해도 병원비가 걱정돼 미루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도 돈이 아깝다며 포기한다.
그렇게 평생 가족을 위해 아끼다가 정작 건강이 나빠진 뒤에는 돈이 있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노후자금을 함부로 쓰라는 뜻이 아니다. 내가 모은 돈 가운데 일부를 내 건강과 편안함, 작은 즐거움을 위해 사용하는 것도 노후를 살아가는 중요한 능력이다.

1위. 평생 남편과 자식만 살다가 자기 인생이 없어진 여자
가장 안타까운 것은 남편과 자식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평생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만 살다 보니 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모르게 된 경우다. 남편이 퇴직하면 남편의 하루를 챙기고 자식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생활부터 포기한다. 손주를 봐달라고 하면 싫어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점점 서운함이 쌓인다.
그러다 어느 날 자식들이 각자의 삶으로 떠나고 배우자마저 먼저 세상을 떠나면 갑자기 질문 하나가 남는다.
“이제 나는 뭘 하면서 살지?”
평생 가족을 사랑한 것이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그 사랑 안에서 자신의 삶까지 완전히 지워버리는 것이다. 70살 넘어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가진 것이 적은 여자가 아니라, 이제야 자기 시간이 생겼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여자일 수 있다.

노년에는 자식도 배우자도 소중하다. 하지만 가족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가족에게 필요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가족이 없어도 자기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혼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가보고 싶었던 곳에 가며 오래 미뤄둔 취미 하나를 시작해도 좋다. 무엇보다 가족이 원하는 삶과 내가 원하는 삶을 조금씩 구분해볼 필요가 있다.
노년에 가장 좋은 팔자는 모든 것을 가진 삶이 아니라, 평생 가족을 사랑하고도 마지막에는 다시 자기 이름으로 살아갈 인생이 남아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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