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독 취급인데..” 한국인 90%가 환절기 기관지 긁어 먹는 ‘최악의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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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오래간다는 분이 계십니다. 기관지는 공기보다 드신 것에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약을 드시기 전에 손이 가던 간식을 보셔야 합니다. 특히 조심하셔야 할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매운 과자
매운 양념은 목 안쪽 점막을 직접 자극합니다. 이미 예민해진 기관지에는 부담이 큽니다. 드신 뒤에 기침이 늘었다면 그 자리에서 멈추시기 바랍니다. 매운맛이 당기시면 따뜻한 국물로 바꿔 보십시오. 물을 함께 드시면 자극이 한결 덜합니다.

찬 아이스크림
찬 것이 갑자기 들어오면 목 안쪽 혈관이 움츠러듭니다. 환절기에는 그 변화가 더 크게 옵니다. 드시더라도 조금씩 천천히 녹여 드시기 바랍니다. 드신 뒤에는 따뜻한 물로 목을 데워 주십시오. 기침이 잦은 날은 아예 건너뛰시는 편이 낫습니다.

탄 누룽지
누룽지는 몸에 좋다고 여기시지만 검게 탄 부분은 다릅니다. 탄 자리에는 목을 자극하는 성분이 생깁니다. 노릇한 정도까지만 익혀 드시기 바랍니다. 검게 탄 부분은 아까워 마시고 떼어 내십시오. 눌은밥으로 끓여 드시면 목도 편합니다.

매운 과자와 찬 아이스크림, 탄 누룽지는 모두 기관지를 더 예민하게 만듭니다. 다만 간식보다 실내 습도를 지키시는 일이 먼저입니다. 빨래를 널어 두셔도 충분합니다. 기침이 삼 주 넘게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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