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모든 일이 자기 몫이 된 적 있으시죠.
형제 사이가 틀어지는 지점은 대개 돈이 아니라 쏠린 부담입니다. 미리 정해두면 덜 다투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한 일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멀리 사는 형제는 무엇이 얼마나 드는지 모릅니다. 병원에 간 날, 쓴 돈, 걸린 시간을 달력에 적어두세요. 서운함을 말로 푸는 것보다 기록 한 장을 보여주는 편이 빠릅니다.

2. 도움의 형태를 나눕니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도울 수는 없습니다. 가까운 쪽은 몸으로, 먼 쪽은 비용이나 서류로 맡는 식으로 역할을 정하세요. 사람은 공평보다 정해진 몫이 있을 때 덜 다툽니다.

3. 기한을 두고 다시 의논합니다
한 번 정한 분담을 몇 해씩 그대로 두면 쏠림이 굳어집니다. 반년에 한 번은 다시 이야기하기로 날짜를 정해두세요. 미리 정해둔 자리가 있으면 감정이 쌓이기 전에 조정됩니다.
그럼 오늘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세 가지를 다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달부터 한 일을 달력에 적기만 해보세요. 말로 설명할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
형제 사이를 갈라놓은 것은 큰 다툼이 아니라 말하지 않은 부담이었습니다.
출처 : ‘마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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