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이 멀리 나가 살면 자랑스러우면서도 마음 한쪽이 허전하시죠.
거리가 멀수록 서로 챙겨야 할 것이 늘어납니다. 미리 정해두면 좋은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연락 주기를 서로 정해둡니다
시차 때문에 엇갈리면 연락은 점점 뜸해집니다. 생각날 때 거는 대신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으로 정해두세요. 정해진 시간이 있으면 서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2. 급할 때의 연락망을 만들어둡니다
멀리 있는 자식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소식을 늦게 듣는 일입니다. 가까이 사는 친척이나 이웃의 연락처를 자식에게 알려두세요. 병원과 보험 정보도 함께 적어두면 좋습니다.

3. 못 온다고 서운해하지 않기로 합니다
명절마다 오라고 하면 자식은 미안함만 쌓입니다. 한 학자는 떨어져 있는 시간도 관계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일 년에 몇 번 올지 미리 합의하고 그 밖에는 묻지 않기로 하세요.
그럼 오늘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세 가지를 다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주에 통화할 요일과 시간만 정해보세요. 거리는 그대로여도 사이는 가까워집니다.
멀리 있는 자식과 멀어지는 것은 거리 때문이 아니라 정해두지 않은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출처 : ‘인생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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