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집 근처로 이사했더니..” 1년 만에 다시 짐을 싼 부모들의 속사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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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가까이 살면 서로 좋을 것 같아 이사를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시죠?
막상 옮겨 살아 본 부모들 중에는 1년 만에 다시 짐을 싸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속사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도와주다 보니 내 하루가 사라졌다
가까이 살면 손주 등하원과 집안일을 자연스럽게 떠안게 됩니다. 이사 전에 “주 몇 회까지”라고 서로 정해 두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2. 오래 알고 지낸 이웃이 없다
수십 년 쌓은 동네 인연은 이사와 함께 사라집니다. 새 동네에서는 복지관이나 도서관처럼 매주 나갈 곳을 먼저 정해 두세요.

3. 가까울수록 서운함도 커졌다
자주 볼 줄 알았는데 막상 바쁘면 못 봅니다. 기대가 큰 만큼 서운함도 커집니다. 거리보다 중요한 것은 약속한 만남의 횟수입니다.
그럼 자식 근처로 가는 게 답일까요?
정답은 집집마다 다릅니다. 이사를 고민 중이라면 먼저 한 달만 그 동네에 지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 정한 우리만의 거리 하나가, 남은 세월의 사이를 지켜 줍니다.
출처 : ‘엄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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