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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3시리즈?” BMW 3시리즈 풀체인지 공개…M340i 후속 M350은 437마력

유카포스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BMW 3시리즈(G50),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으로 역대급 변화

● 차체부터 실내까지 완전히 새롭게…iDrive 다이얼도 사라졌다

● M340i는 M350 xDrive로 변경, 직렬 6기통 437마력 발휘

안녕하세요.

유카포스트 에디터 유니지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과 신차 정보를 소비자 관점에서 전합니다.

BMW가 8세대 3시리즈(G5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신형 3시리즈는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를 적용하고,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M340i의 후속격인 M350 xDrive는 최고출력 437마력까지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BMW코리아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 국내 판매 트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소비자에게 중요한 부분은 미국에서 얼마에 판매되는지가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서 320i와 320d, M340i를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형 G50이 언제 들어오고 어떤 엔진으로 구성되며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가 핵심입니다. 특히 현행 M340i 구매를 고민했던 소비자라면 437마력 M350 xDrive의 등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800만대 팔린 BMW 대표 모델, 이번에는 정말 크게 바뀌었습니다

8세대 BMW 3시리즈(G50)는 1975년 1세대 E21 이후 이어진 3시리즈 역사에서도 변화 폭이 상당히 큰 풀체인지입니다.

BMW 3시리즈는 지난 5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모델입니다.

그동안 3시리즈는 세대가 바뀌더라도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G20에서 G50으로 넘어가는 이번 변화는 조금 다릅니다.

기존 디자인을 다듬는 수준에서 벗어나 순수전기차 신형 i3와 함께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시대의 새로운 BMW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했습니다.

실제로 처음 신형 3시리즈를 보면 기존 G20보다는 전기 i3가 먼저 떠오를 정도입니다.

신형 i3와 거의 똑같아 보이지만 플랫폼은 다릅니다

신형 BMW 3시리즈와 전기 i3는 외관과 실내를 상당 부분 공유하지만 차량의 기본 구조는 서로 다릅니다.

순수전기 i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노이어 클라쎄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반면, 가솔린 3시리즈는 기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수용할 수 있는 CLAR 계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BMW가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완전히 별개의 자동차처럼 만들기보다는 소비자가 보는 디자인과 차량 내부 경험을 하나로 통일하는 전략을 택한 셈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향후 3시리즈와 전기 i3가 함께 판매될 경우 같은 디자인의 내연기관 3시리즈와 전기 3시리즈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신형 i3와 G50 3시리즈의 국내 출시 시점과 세부 라인업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얼굴부터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기존 3시리즈 느낌 거의 없습니다

신형 BMW 3시리즈의 가장 큰 외관 변화는 수평으로 길어진 키드니 그릴과 간결하게 바뀐 전면 디자인입니다.

최근 BMW가 일부 모델에서 보여줬던 크고 복잡한 그릴과 장식을 줄이고 전체적인 선을 훨씬 단순하게 다듬었습니다.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는 좌우로 길게 연결된 것처럼 디자인되며, 일부 사양에서는 키드니 그릴에 조명도 적용됩니다.

BMW는 이러한 디자인 변화를 두고 LED가 과거 크롬 장식의 역할을 대신하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M350 xDrive에는 일반 모델과 차별화되는 M 옐로 라이트(M Yellow Lights)도 적용됩니다.

다만 현재 BMW가 공개한 사진 대부분에는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가 적용됐기 때문에 실제 국내 기본형이 들어온다면 조금 더 차분한 모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플러시 도어핸들에 쿼드 배기까지…M350은 확실히 다릅니다

신형 3시리즈는 측면과 후면에서도 기존 G20과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도어 손잡이는 차체 안쪽으로 들어가는 플러시 타입으로 변경됐으며 차량 잠금을 해제하면 손잡이가 돌출됩니다.

내연기관 모델에는 사양에 따라 18인치부터 최대 20인치 휠이 적용됩니다.

후면에서는 테일램프가 좌우로 훨씬 넓어졌으며 BMW 엠블럼 역시 새롭게 구성된 후면 중앙부에 자리합니다.

일반 4기통 모델에서는 배기구를 범퍼 아래쪽으로 숨긴 반면 M350 xDrive는 네 개의 배기구를 그대로 노출합니다.

국내에서도 M340i가 일반 320i와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것처럼 신형 M350 역시 외관에서 일반 3시리즈와 차이를 확실하게 두는 방향입니다.

역대 가장 큰 3시리즈…전장 4,765mm까지 커졌습니다

신형 BMW 3시리즈는 전장 4,765mm, 전폭 1,850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860mm로 이전 세대보다 차체가 커졌습니다.

전·후 윤거 역시 확대됐습니다.

3시리즈가 세대를 거듭할수록 차체가 커져온 만큼 이번 G50 역시 과거 3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당히 큰 스포츠 세단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렇다고 5시리즈처럼 안락함만을 강조하는 세단으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을 중심으로 BMW 3시리즈 특유의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비율은 유지했습니다.

특히 M350 xDrive의 유럽 사양 공차중량은 약 1,860kg으로 차량 크기와 전동화 장비가 늘면서 무게 역시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 기존 M340i의 민첩한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소비자라면 신형의 늘어난 무게를 BMW가 섀시 세팅으로 얼마나 상쇄했는지도 실제 시승에서 확인해볼 부분입니다.

트렁크 450L…패밀리 세단으로도 충분할까

신형 내연기관 BMW 3시리즈의 트렁크 용량은 450L로 전기 i3의 약 420L보다 30L 넓습니다.

뒷좌석은 40:20:40 비율로 접을 수 있어 긴 짐을 싣거나 적재공간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전기 i3에는 약 31L 규모의 전면 트렁크가 별도로 마련됩니다.

뒷좌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내연기관 3시리즈는 프로펠러 샤프트가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뒷좌석 중앙 바닥에 터널이 남아 있지만 전기 i3는 이를 없애 평평한 바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3시리즈를 출퇴근뿐 아니라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이러한 공간 차이도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 변화가 더 큽니다…계기판도 iDrive 다이얼도 사라졌습니다

G50 3시리즈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디지털 계기판과 BMW의 상징과 같았던 iDrive 로터리 컨트롤러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G20 3시리즈를 운전해본 소비자라면 가장 크게 체감할 변화입니다.

센터콘솔에 자리했던 iDrive 다이얼과 다수의 물리 버튼을 줄이고 차량 기능 대부분을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조작으로 통합했습니다.

중앙에는 운전자를 향해 기울어진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BMW 운영체제 X(BMW Operating System X)를 사용합니다.

기존 디지털 계기판 자리에는 별도의 화면이 없습니다.

대신 앞유리 하단부를 가로지르는 BMW 파노라믹 비전(BMW Panoramic Vision)이 속도와 주행정보 등을 표시합니다. BMW 공식 자료 역시 신형 3시리즈에 파노라믹 비전과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새로운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한다고 설명합니다.

옵션으로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BMW 3D Head-Up Display)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BMW의 물리 조작 방식을 좋아했던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국내 320i 6천만원부터…신형 가격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BMW코리아가 공개한 2026년 6월 가격표 기준 현행 3시리즈 세단은 320i 6,000만원, 320i M 스포츠 6,31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디젤 모델인 320d는 6,270만원, 320d M 스포츠는 6,560만원, 320d xDrive는 6,540만원, 320d xDrive M 스포츠는 6,840만원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3시리즈 고성능 모델을 대표하는 M340i 프로는 8,530만원에 책정돼 있습니다.

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신형 G50이 국내에 출시됐을 때 소비자가 체감하는 변화는 437마력이나 새로운 디스플레이만이 아니라 결국 현행 320i보다 얼마나 비싸질 것인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대교체를 앞둔 기존 G20에 실제 프로모션까지 더해진다면 신형과 구형의 실구매가격 차이는 공식 가격보다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3시리즈 구매를 고민한다면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가격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현행 모델의 실제 구매조건까지 함께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잘 팔리는 320d는 어떻게 될까

신형 3시리즈의 국내 라인업에서 또 하나 확인해야 할 부분은 디젤 320d의 존속 여부입니다.

현재 BMW코리아는 320d와 320d M 스포츠, 320d xDrive 등 여러 디젤 3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G50 초기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중심이며, 신형 세대에서 디젤 엔진이 빠진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G50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질 경우 현재의 320d 수요를 어떤 모델이 대신할지가 관심사입니다.

가솔린 320 계열이 중심이 될 수도 있고 향후 추가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역할을 나눠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국내 320d 단종 여부와 G50의 국내 엔진 구성은 BMW코리아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국내에서 중요한 건 330보다 320입니다

미국에서는 330이 기본형 역할을 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게는 신형 320 계열의 도입 여부와 가격이 훨씬 중요합니다.

유럽에서 공개된 신형 320은 2.0리터 직렬 4기통 B48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최고출력 208마력, 최대토크 약 33.7kg·m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에는 7.4초가 걸립니다.

현재 국내 3시리즈 판매의 중심에도 320i가 자리하는 만큼 신형 320 계열이 국내에 어떤 사양으로 들어오는지가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유럽형 320의 제원이 그대로 국내 모델에 적용될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M340i는 M350으로…국내 소비자가 가장 주목할 변화입니다

현재 M340i를 바라보는 국내 소비자에게 신형 3시리즈에서 가장 큰 변화는 M350 xDrive의 등장입니다.

M350 xDrive는 3.0리터 직렬 6기통 B58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출력 437마력, 최대토크 약 59.1kg·m를 발휘합니다.

기존 M340i의 386마력과 비교하면 51마력 증가한 수치입니다.

BMW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시속 60마일, 약 97km까지 가속시간은 3.9초입니다.

유럽 기준 시속 100km까지는 4.1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스포츠 타이어 장착 기준 시속 250km로 제한됩니다.

중요한 점은 숫자만 바뀐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새로운 차체와 섀시, 디지털 제어 시스템까지 함께 바뀌기 때문에 M340i의 단순 출력 개선형이 아니라 G50 세대의 새로운 M 퍼포먼스 세단이라고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M350은 사륜구동인데 후륜으로도 달릴 수 있습니다

M350 xDrive에는 xDrive 사륜구동을 사용하면서 필요할 경우 후륜구동 특유의 움직임을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 모먼트(Drift Moment)가 적용됩니다.

BMW 공식 발표에 따르면 M350 xDrive는 기본적으로 사륜구동이지만 새로운 드리프트 모먼트를 통해 후륜구동 방식의 주행을 지원합니다.

해당 기능은 추후 OTA(Over-The-Air) 방식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국내 M340i 오너들이 xDrive의 안정성과 직렬 6기통 엔진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면 신형 M350은 여기에 후륜구동에 가까운 운전 재미까지 더하려는 방향입니다.

M3까지는 부담스럽지만 일반 320i보다 확실히 강력한 3시리즈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상당히 흥미로운 변화입니다.

문제는 가격…현행 M340i 프로는 8,530만원입니다

국내 M350 xDrive의 성패를 가를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결국 가격입니다.

BMW코리아의 2026년 6월 가격표 기준 현행 M340i 프로는 8,530만원입니다.

따라서 신형 M350 xDrive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 가격에 책정될지가 중요합니다.

출력은 437마력으로 올라갔고 실내와 차체, 전자제어 시스템까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현행 M340i보다 가격이 오를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지만 BMW코리아는 아직 M350 xDrive의 국내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현행 M340i의 실제 프로모션까지 고려하면 신형이 출시될 시점에는 두 차량의 실구매가격 차이가 상당히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386마력과 437마력의 차이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실제 구매가격 차이가 그만한 가치를 하는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2027년 합류…국내 도입은 미정입니다

신형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로 시작한 뒤 2027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초기 가솔린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효율 개선을 위해 밀러 사이클(Miller Cycle)도 활용합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3시리즈 PHEV가 핵심 판매 모델은 아니지만 전동화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PHEV의 국내 도입 여부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와 세부 제원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320i를 살까, 신형 3시리즈를 기다릴까

국내 소비자가 현재 3시리즈를 구매할지 G50을 기다릴지는 결국 가격과 원하는 차량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G20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국내에서 상품성과 주행감각이 충분히 검증됐고 320i부터 320d, M340i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반면 G50은 외관부터 실내, 디지털 시스템까지 사실상 새로운 자동차에 가깝습니다.

특히 17.9인치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믹 비전, 새로운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처럼 눈에 바로 보이는 변화가 중요하다면 신형을 기다릴 이유가 분명합니다.

M340i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는 차이가 더 큽니다.

현행 M340i는 국내 가격이 8,530만원으로 이미 확인돼 있지만 신형 M350은 437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대신 국내 가격과 도입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행 모델의 할인폭이 커질 경우 M340i를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것인지, 비용을 더 부담하더라도 신형 M350을 기다릴 것인지가 앞으로 가장 재미있는 비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개인적으로 이번 3시리즈 풀체인지는 “예쁘게 바뀌었나?”보다 “BMW가 3시리즈를 얼마나 다르게 만들려고 했나?”에 더 눈이 갑니다.

특히 기존 BMW에 익숙한 입장에서는 계기판과 iDrive 다이얼을 없앤 변화가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외관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수 있지만 매일 손으로 조작하는 방식이 바뀌는 것은 실제 오너 입장에서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M350 xDrive는 꽤 반갑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빠르게 전동화되는 상황에서도 BMW는 3.0리터 직렬 6기통 B58 엔진을 남겼고 오히려 최고출력을 437마력까지 높였습니다.

저처럼 M340i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도 신형 M350이 실제 도로에서 얼마나 달라졌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숫자는 결국 437마력이 아니라 ‘얼마에 들어오느냐’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M340i 프로가 8,530만원이고 실제 구매조건까지 고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형 M350이 국내에서 9천만원대에 머물지, 아니면 그 이상으로 올라갈지에 따라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320i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국내 가격이 6천만원부터 시작하는 만큼 신형 3시리즈가 국내에서 어느 가격대를 형성하느냐에 따라 “지금 G20을 사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G50을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한 답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히 M340i가 M350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BMW 3시리즈 자체가 새로운 시대로 넘어갔고, 이제 국내 소비자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질문은 출시 시점과 가격입니다.

자료·사진 : BMW, BMW코리아

기사·분석 :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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