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도어락 설치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문이 잘 안 닫히는 집 3가지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어락 기사는 하루에도 몇 집씩 현관문을 열고 닫습니다. 그래서 문 앞에 서기만 해도 이 집은 곧 말썽이 나겠다는 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인은 대부분 도어락이 아니라 다른 데 있었습니다.

현관 매트를 문 안쪽에 딱 붙여 둔 집
두꺼운 매트를 문 바로 안쪽에 두면 문이 닫힐 때마다 매트 끝을 스칩니다. 그 저항이 매일 쌓이면 경첩이 처지고 문이 틀어집니다. 나중에는 자동으로 잠기지 않거나 힘을 줘야 닫힙니다. 매트는 문이 지나가는 자리에서 한 뼘 떨어뜨려 두는 게 맞습니다.

문을 늘 활짝 열어 고정해 두는 집
환기한다고 현관문을 끝까지 열어 벽에 대고 고정해 두는 경우입니다. 문 무게가 경첩 한쪽에 계속 실려서 아래쪽 경첩부터 내려앉습니다. 문틀과 문 사이 간격이 위아래로 달라지면 걸쇠가 안 맞습니다. 열어 둘 때는 중간까지만 여는 편이 낫습니다.

건전지를 끝까지 쓰는 집
도어락이 경고음을 내기 시작해도 며칠 더 버티는 집이 많습니다. 전압이 떨어지면 모터 힘이 약해져서 걸쇠가 끝까지 안 들어가고, 그 상태가 반복되면 걸쇠 쪽이 마모됩니다. 경고음이 나면 그날 바로 갈아 주는 게 결국 싸게 먹힙니다.

정리하면 매트를 문에서 떨어뜨리기, 문 활짝 열어 고정하지 않기, 건전지 경고음 나면 바로 갈기. 세 가지만 지켜도 도어락 때문에 사람 부를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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