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살이 넘으면 곁에 남는 사람이 조금씩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떤 관계를 곁에 두느냐가 노년의 마음을 크게 좌우합니다.많은 분들이 나이 들수록 든든하다고 꼽는 관계가 있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3위, 가까이 사는 이웃
멀리 사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든든할 때가 많습니다. 매일 인사를 나누는 이웃은 작은 변화도 금세 알아챕니다. 반찬 하나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사이가 큰 위로가 됩니다. 급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웃과의 정이 노년의 하루를 한결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2위, 오래된 친구 한 명
나이가 들면 친구의 수보다 깊이가 더 중요해집니다. 젊은 시절을 함께한 친구와는 말없이도 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끔 전화 한 통만 나눠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서로의 지난 세월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입니다. 오래된 친구 한 명이 여럿의 인맥보다 소중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1위, 마음을 나누는 가족
많은 분들이 가장 든든한 관계로 꼽는 것은 마음이 통하는 가족입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서로를 믿고 기대는 관계가 힘이 됩니다. 배우자든 자식이든 형제든 속마음을 털어놓을 한 사람이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런 관계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고 평소의 대화로 쌓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늘려 가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의 외로움은 사람이 많고 적음보다 마음을 나눌 사람이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곁에 있는 관계를 소중히 가꾸는 것이 가장 좋은 준비입니다.오늘은 떠오르는 한 사람에게 먼저 안부를 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 연락이 서로에게 든든한 하루를 선물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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