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에 살아도 남남이다..” 늙어서 부부 대화가 끝내 끊기는 이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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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살면서도 하루에 몇 마디 나누지 않는 부부가 적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대화가 조금씩 사라졌다고 말합니다.늙어서 부부 대화가 끊기게 되는 이유는 대개 비슷하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이유를 3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3위, 각자의 화면만 보는 생활
저녁이면 남편은 텔레비전을, 아내는 휴대폰을 보는 집이 많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 다른 화면을 보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처음에는 편하다고 느끼지만 대화할 기회는 점점 줄어듭니다. 하루 한 번이라도 화면을 끄고 마주 앉는 시간을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산책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2위, 말해도 소용없다는 체념
오래 산 부부일수록 말해 봐야 달라지지 않는다는 체념이 생기기 쉽습니다. 서운한 일이 있어도 그냥 넘기다 보면 대화의 문이 닫힙니다. 체념이 쌓이면 상대에게 기대하는 마음 자체가 줄어듭니다. 작은 일이라도 부드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상대가 귀 기울여 들어 줄 때 다시 말할 용기가 생깁니다.

1위, 대화가 늘 다툼으로 끝날 때
많은 분들이 대화가 끊긴 가장 큰 이유로 말만 하면 싸움이 된다는 점을 꼽습니다. 한쪽이 말을 꺼내면 다른 쪽이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일이 반복됩니다. 그러다 보면 부딪히지 않으려고 아예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고 판단을 잠시 미루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대화의 목적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부부 사이의 대화는 하루아침에 끊기지 않고 작은 습관이 쌓여 사라집니다. 다시 이어 가는 것도 작은 시작에서 비롯됩니다.오늘 저녁에는 배우자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느냐고 먼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그 질문 하나가 끊겼던 대화를 다시 이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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