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끝까지 해본 일이 없습니다” 나이 들어 가장 크게 남는 아쉬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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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바쁘게 살았는데 내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낸 일이 떠오르지 않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다 남의 일을 거들어온 셈이죠.
아쉬움은 못 가진 것에서 오지 않습니다. 끝까지 해보지 못한 것에서 옵니다. 가장 크게 남는 아쉬움을 3위부터 알려드립니다.

3. 결과를 남에게 넘겨왔다
마무리를 남이 하면 그 일은 내 것으로 남지 않습니다. 작더라도 끝을 내가 맺은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손질은 직접 하십시오.

2. 완성된 모양을 본 적이 없다
부분만 맡다 보면 전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끝납니다. 한 번은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봐야 합니다. 규모는 작아도 괜찮습니다.

1. 내 이름이 붙은 것이 없다
조르바를 쓴 작가는 사람이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앞에서만 당당해진다고 보았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내가 만들어 남긴 것이 있으면 다릅니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세 가지를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 안에 끝낼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를 정해 내 손으로 마치십시오.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은 것은 바쁘게 산 시간이 아니라 끝까지 한 일입니다. 맺은 쪽에 남습니다.
출처 : ‘그리스인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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