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하려다 아예 시작을 못 하거나 끝을 못 맺은 적 있으실 겁니다. 성격 탓이라 여기고 넘기죠.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은 대개 평가에 대한 불안에서 옵니다. 나이 들수록 끝맺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 어느 정도면 되는지를 숫자로 정한다
기준이 없으면 끝이 없습니다. 몇 번까지 고치겠다고 정해두면 그 지점에서 손을 뗄 수 있습니다. 완성도는 미리 정하는 것입니다.

2. 남에게 보여주는 날을 먼저 잡는다
혼자 들고 있으면 계속 고치게 됩니다. 보여줄 날짜를 먼저 정하면 그날에 맞춰 끝납니다. 기한이 완성을 만듭니다.

1. 못 해도 된다고 미리 적어둔다
불안을 다룬 글에서는 남의 시선에 맞춘 기준이 가장 큰 짐이라고 봅니다. 이번 것은 부족해도 된다고 적어두면 손이 움직입니다. 다음 것에서 고치면 됩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세 가지를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붙들고 있는 일에 끝낼 날짜 하나만 적어두십시오. 그날이 완성일이 됩니다.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보다 끝맺는 사람의 것이 남습니다. 내놓은 쪽이 다음으로 갑니다.
출처 :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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