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거지를 마치면 수세미를 싱크대 한쪽에 툭 올려 둡니다. 다음 날 집어 보면 축축하고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수세미는 어떻게 말리느냐에 따라 깨끗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눕혀 두면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수세미를 싱크대 바닥이나 받침에 눕혀 두면 아래쪽에 물이 고인 채로 남습니다. 그 상태로 하룻밤이 지나면 세균이 늘어나 냄새가 납니다. 꽉 짠 다음 걸이에 걸거나 세워 두면 아래로 물이 빠지면서 훨씬 빨리 마릅니다.

음식 찌꺼기는 바로 헹궈 냅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수세미에 남은 세제 거품과 음식 찌꺼기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굽니다.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그게 먹이가 되어 냄새가 빨리 납니다. 헹군 뒤 두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최대한 뺍니다.

자주 바꾸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수세미는 아무리 잘 말려도 쓰다 보면 틈에 때가 낍니다. 주 1회 정도 끓는 물에 담가 소독하고, 한 달에 한 번은 새것으로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이미 교체할 때입니다.

정리하면 걸거나 세워서 말리기, 찌꺼기 바로 헹구기, 한 달에 한 번 교체하기. 세 가지만 지켜도 수세미 냄새가 사라집니다. 오늘 설거지 끝나면 수세미를 세워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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