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한 뒤,
많은 사람에게 찾아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제 그만 잊어.”
“산 사람은 살아야지.”
장례가 끝나면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고,
남겨진 사람의 슬픔은 서둘러 정리되기를 요구받습니다.
하지만 슬픔에도 지나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믿기지 않는 마음, 이유 없이 치미는 화,
‘그때 내가 그랬더라면’ 하는 끝없는 후회까지.
이상한 게 아니에요.
그만큼 그 사람을 사랑했다는 뜻이니까요.
사별 후 찾아오는 여섯 가지 증상과
그 시간을 하루씩 건너는 방법을 카드에 담았습니다.
슬픔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28가지 이별 수업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생각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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