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형 전기 SUV 뒷좌석 전동시트가 작은 물건을 못 알아본다, 2028년 4월까지 무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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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I 생성 이미지
■ 핵심 사항
-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의 2·3열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 대상은 2025년 1월 8일~2026년 9월 1일 제작분이며, 리콜 공표기간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2028년 4월 14일까지입니다.
- 시정은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고, 내 차 해당 여부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9 리콜, 뒷좌석 전동시트가 작은 물체를 못 알아본다
현대자동차(주)는 아이오닉 9(ME1k)의 2열·3열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로직이 미흡하다며 국토교통부에 자발적 리콜을 공표했다. 공표가 시작된 날은 2026년 10월 14일이다.
문제가 되는 기능은 두 가지다. 등받이를 자동으로 접는 자동 접힘 기능, 그리고 승하차를 돕는 워크인 기능이다. 이 기능을 쓰는 도중 크기가 작은 사물 등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다만 원문에는 실제 사고나 피해 사례가 적혀 있지 않다. 접촉을 감지하는 로직이 특정 조건에서 비어 있다는 점이 핵심이고, 그 조건은 ‘크기가 작은 사물 등’이라고만 공개됐다. 리콜 대상 대수 역시 공표 내용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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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8일~2026년 9월 1일 제작분이 대상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9 한 가지이고, 제작 기간은 2025년 1월 8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약 20개월분이다. 이 기간에 만들어진 차라면 2열·3열 전동시트 제어기가 같은 소프트웨어 로직을 쓴다고 보면 된다.
이번 리콜은 제작사가 먼저 나선 자발적 리콜이다. 공표기간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2028년 4월 14일까지 약 18개월로 잡혀 있다. 시한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 서두를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결함 내용이 탑승자와의 접촉에 관한 것이라, 시정 전까지는 아래 주의사항을 지키는 편이 안전하다.
시장·정책 측면에서 눈여겨볼 점은 결함이 기계 부품이 아니라 제어 소프트웨어에 있다는 것이다. 부품 교환 없이 업데이트로 고치는 유형이어서, 시정 방식도 소프트웨어 갱신 한 가지로 안내됐다.
시정 전까지는 스위치 누르기 전에 뒷좌석부터 확인한다
소비자 주의 안내는 구체적이다. 2·3열 전동시트 스위치, 즉 등받이 접힘이나 승하차 시 기울기 조정용 스위치를 작동하기 전에 뒷좌석과 주변을 확인해야 한다. 사람이나 물건이 있으면 스위치를 누르지 않는다.
특히 영유아·노약자·반려동물이 스위치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호자 없이 뒷좌석에 혼자 두지 말라고 안내돼 있다.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3열 SUV라는 점에서 이 문장이 가장 현실적인 대목이다.
해당 여부는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ri/stat/list.do)에서 조회할 수 있고, 문의는 현대자동차 대표번호 080-600-6000이다. 시정은 2열·3열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며 소비자 부담은 0원이다. 시정 일정과 예약 방식의 세부 내용은 원문에 없으므로 서비스센터 안내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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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0원, 남은 숙제는 조회와 습관이다
이번 리콜은 한 차종, 한 부품군, 한 가지 시정 방법으로 정리되는 단출한 건이다. 돈이 드는 일은 없고, 18개월이라는 공표기간 안에 내 차가 대상인지 확인하고 업데이트만 받으면 끝난다.
2025년 1월 8일 이후 제작된 아이오닉 9 오너라면 리콜센터 조회부터 해두자. 그리고 업데이트가 끝나기 전까지는 뒷좌석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한 번 돌아보는 습관이 가장 싼 안전장치다. 아이를 태우는 가족이라면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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