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물에 오래 담가 두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굴 ‘진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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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 굴이 제철입니다. 그런데 굴을 사 오면 깨끗하게 하겠다고 물에 한참 담가 두는 집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면 굴 특유의 맛과 향이 다 빠져 버립니다.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습니다
굴은 맹물에 오래 담그면 살이 불고 맛이 빠집니다. 옅은 소금물에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 씻은 뒤 바로 건집니다. 무를 갈아 넣고 버무리면 껍데기 조각과 불순물이 무즙에 붙어 나와 더 깨끗해집니다.

흐르는 물에 짧게 헹굽니다
소금물로 씻은 굴은 체에 밭쳐 찬물로 짧게 헹굽니다. 손으로 하나씩 만져 보면서 남은 껍데기 조각을 골라냅니다. 헹군 뒤에는 체에 그대로 두어 물기를 충분히 뺍니다.

되도록 빨리, 익혀 먹습니다
굴은 상하기 쉬운 식품이라 산 날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로 먹지 못하면 물기를 뺀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하루 이틀 안에 먹습니다. 날로 먹는 용도로 판매하는 굴이 아니라면 국이나 전처럼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정리하면 맹물에 오래 담그지 않기,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기, 되도록 빨리 익혀 먹기. 이 세 가지만 지켜도 굴 맛이 훨씬 진하게 남습니다. 이번 주 굴 사 오시면 담가 두지 말고 바로 씻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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