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말 사회초년생의 첫차 후보에는 늘 현대의 소형차가 있었다. 1999년 엑센트의 뒤를 이어 등장한 베르나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은 아반떼 아래를 책임졌던 현대 베르나 1세대를 돌아본다.

엑센트의 후속으로 데뷔
베르나는 1999년 엑센트 후속으로 출시된 현대의 소형차이다. 해외에서는 엑센트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는 시장이 많았지만 국내에서는 베르나라는 새 이름을 달았다. 세단과 해치백을 함께 운영하며 젊은 층을 겨냥했다.

1.3·1.5 가솔린의 실속형
엔진은 1.3·1.5리터급 가솔린이 주력이었고, 가볍고 단순한 구조로 유지비 부담이 적었다. 덕분에 첫차, 출퇴근용, 연수용 차량으로 폭넓게 쓰였다. 중간에 디자인을 다듬은 부분변경 모델도 나왔다.

2005년 2세대로 세대교체
베르나는 2005년 2세대(MC)로 세대교체를 하며 차체를 키우고 상품성을 높였다. 이후 엑센트라는 이름이 국내에 다시 돌아오면서 베르나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래서 1세대 베르나는 많은 이들에게 ‘그 시절 첫차’로 기억된다.

현대 베르나 1세대는 아반떼 아래에서 실속 있는 첫차 역할을 맡았던 소형 세단이었다. 단순한 구조의 소형차를 추억하는 분들께는 반가운 이름일 것이다. ※ 본 글은 단종 차량의 연혁·제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중고 매물의 상태와 시세는 연식·주행거리·관리 이력에 따라 크게 다르니 구매 전 반드시 성능점검기록부와 실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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