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는 최초 560만원에 10일 이내 6,500만원 추가 납부
레이스용 스러스트는 추가 납부금 3억5,000만원…로켓은 초대 전용
2028년 양산 목표 제시…국내 인도 일정과 비행 기능 사용 여부 미확정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Roadster)의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10월 1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를 확인한 국내 보도에 따르면, 도로 주행용 퍼포먼스의 예약대금은 최초 560만원과 추가 6,500만원을 합한 총 7,060만원입니다. 이는 최종 차량 판매가격이 아닌 예약 관련 납부액으로, 실제 구매가격과 국내 고객 인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신형 로드스터는 퍼포먼스·스러스트·로켓 등 세 가지 사양으로 구성됩니다. 국내 소비자는 예약대금뿐 아니라 사양별 사용 목적과 국내 제공 기능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비행 기능을 목표로 하는 로켓은 국내 예약 소식만으로 국내 운행이나 기능 사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퍼포먼스 예약대금은 총 7,060만원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퍼포먼스(Performance)는 최초 주문대금 560만원을 결제하고, 10일 이내에 6,500만원을 추가 납부해야 예약이 확정되는 구조입니다. 예약 단계에서 필요한 금액은 총 7,060만원입니다.
퍼포먼스는 일반 도로 주행을 겨냥한 2인승 사양입니다. 테슬라는 능동형 공력 장치와 멀티 모드 흡입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차체를 노면 쪽으로 누르는 힘을 확보하는 구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예약대금 7,060만원을 로드스터의 국내 시작가격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최종 판매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차량 구매에 필요한 총금액과 향후 추가 납부액도 현재 안내된 예약대금만으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스러스트는 추가 납부금만 3억5,000만원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스러스트(Thrust)는 10일 이내 납부금이 3억5,000만원으로 안내된 레이스 주행용 사양입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고객당 주문 가능 수량은 1대로 제한됩니다.
스러스트는 2인승 구성을 유지하면서 차량 후방에 냉가스 추진기를 추가합니다. 일반 도로 주행을 겨냥한 퍼포먼스와 비교하면, 추진 장치를 활용해 가속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입니다.
소비자가 주의할 부분은 금액의 의미입니다. 3억5,000만원은 예약 절차에서 안내된 추가 납부금이며, 스러스트의 최종 판매가격이 아닙니다. 실제 예약을 진행할 때는 최초 결제액을 포함한 전체 납부 일정과 계약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로켓은 비행 기능을 목표로 한 초대 전용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로켓(Rocket)은 차체 둘레에 냉가스 추진기를 배치한 1인승 사양으로, 초대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예약대금과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로켓의 추진 장치가 전방·상방 가속과 회전 움직임을 지원한다고 설명합니다. 퍼포먼스가 도로 주행, 스러스트가 레이스 주행에 초점을 맞춘다면 로켓은 공중에서의 움직임까지 목표로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 사양을 편의장비나 출력 차이만 있는 일반적인 트림 구성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탑승 인원과 사용 목적부터 다른 만큼, 소비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국내 예약과 비행 기능 허용은 별개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 로켓의 국내 제공 여부와 비행 기능 사용 가능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로드스터 예약을 받는다는 사실만으로 로켓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테슬라는 한국 공식 페이지에서 로켓이 모든 지역에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기능 제공 여부는 지역별 법적 요건과 관련 법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영국 공식 페이지에는 로켓이 공공도로 주행용으로 승인되지 않았다는 설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실제 인도 차량에 어떤 기능이 포함되고, 그 기능을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입니다. 공개 영상이나 제조사의 기술 설명과 국내에서 허용되는 사용 범위는 구분해야 합니다.

2028년 양산 목표와 국내 인도는 구분해야 합니다
테슬라는 신형 로드스터의 생산 시작 목표를 2028년으로 제시했지만, 국내 고객 인도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양산 시작은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며, 국내 예약자가 차량을 받는 시점과 같지 않습니다.
로드스터는 2017년 2세대 모델이 처음 예고된 이후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쳤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사양과 예약 조건이 공개됐지만, 실제 구매 판단에 필요한 최종 가격과 양산 사양, 국내 인증 및 기능 제공 범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약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예약 당시의 납부·취소 조건과 향후 구매계약 내용을 구분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당한 금액을 먼저 납부하는 구조인 만큼, 인도까지 기다리는 기간도 구매 판단에 포함해야 합니다.
국내 소비자는 최종 구매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형 로드스터의 국내 상품성은 최종 판매가격과 실제 제공 사양, 고객 인도 일정이 공개돼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예약대금만으로 다른 스포츠카와 가격 경쟁력을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퍼포먼스는 도로 주행을 겨냥하는 만큼 실제 인증 사양과 소유·운용 조건이 중요합니다. 스러스트와 로켓은 추진 장치를 활용하므로 국내 제공 여부와 사용 가능한 환경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국내 사전예약은 신형 로드스터의 구매 절차가 국내에서도 구체화됐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예약 접수와 국내 출시·기능 사용·고객 인도의 확정은 각각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저 역시 자동차를 좋아하는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신형 로드스터가 시도하는 새로운 기술은 흥미롭습니다.
도로용 스포츠카부터 추진 장치를 활용한 사양까지 선택지를 넓힌 구성도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다만 제가 예약을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최종 가격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시점입니다.
예약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이 필요한 만큼, 실제로 받을 차량의 사양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분명해야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 영상에서 보여준 놀라움이 소비자가 소유하고 운전하는 경험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다음 공식 발표를 기다려볼 시점입니다.
자료·사진 : 테슬라 / 국내외 보도
기사·분석 : 유카포스트 에디터 유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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