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쓰는 물건을 팔려고 중고 거래를 시작한다. 금액이 작아 조심하지 않는 데서 사고가 난다.
중고 거래는 보호 장치가 거의 없다. 한 번 잘못되면 되돌릴 방법이 없다. 중고 거래에서 당하는 일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계좌로 먼저 돈을 보낸 경우
물건을 받기 전에 입금하면 연락이 끊겨도 추적이 어렵다. 금액이 작으면 신고도 미루게 된다. 직접 만나 물건을 보고 그 자리에서 주는 것이 원칙이다.

2위 – 집으로 사람을 들인 경우
큰 물건을 팔 때 집에서 거래하면 집 구조와 사는 사람이 전부 노출된다. 혼자 사는 집이면 더 위험하다. 거래는 아파트 입구나 지하철역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한다.

1위 – 신분증이나 계좌 정보를 보낸 경우
확인용으로 신분증 사진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사기다. 그 정보로 대출과 명의 도용이 이뤄진다. 중고 거래에서 신분증을 보내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없다.
중고 거래에서 손해를 막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만나서 주고 밖에서 하고 신분증을 보내지 않는 것이다. 금액이 작아도 정보가 넘어가면 손해는 작지 않다.
출처 : ‘욕망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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