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 위치를 바꾸고 나면 러그나 카펫에 소파 다리 자리가 동그랗게 푹 눌려 있습니다. 손으로 비벼도 잘 안 펴집니다. 이때 냉동실 얼음 몇 조각이면 눌린 자국을 펼 수 있습니다.

눌린 자리에 얼음을 올려 둡니다
눌린 자국 위에 얼음 조각을 하나씩 올려 두고 천천히 녹게 둡니다. 녹은 물이 눌린 털 사이로 스며들면서 털이 다시 부풀어 오릅니다. 물이 너무 많이 고이지 않도록 자국 크기에 맞게 얼음 양을 조절합니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누릅니다
얼음이 다 녹으면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 남은 물기를 빼냅니다. 문지르면 털이 엉키니 누르기만 합니다.

손이나 솔로 털을 세웁니다
물기를 뺀 뒤 손끝이나 부드러운 솔로 털을 결 반대 방향으로 쓸어 세워 줍니다. 그대로 바람이 통하게 두어 완전히 말립니다. 물에 약한 소재의 러그는 먼저 안 보이는 곳에 시험합니다.

정리하면 눌린 자리에 얼음 올리기, 녹으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 누르기, 솔로 털 세워 말리기. 오래 눌린 러그 자국도 훨씬 티가 덜 납니다. 가구 자리를 바꾸셨다면 오늘 얼음 몇 조각으로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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