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에 접어들수록 주변 관계를 정돈하지 못하면 평생 쌓아 올린 마음의 평화와 자산이 한순간에 무너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겉으로는 친근한 이웃이나 오랜 지인의 탈을 쓰고 접근해 타인의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는 부류가 존재한다.
나이가 들수록 유해한 관계를 과감히 정리하지 않으면 감정적 고혈을 쥐어짜이고 삶의 안정을 빼앗기게 된다.

3위 – 호의를 호구로 여기며 염치없이 굴기
평소 베푼 작은 선의와 배려를 자신의 당연한 권리로 치부하며 염치없이 행동하는 부류는 세월이 갈수록 요구를 늘려간다.
한두 번 도움을 주면 고마워하기는커녕 나중에는 왜 더 많은 도움을 주지 않느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상대방의 호의를 호구로 여기는 자들은 관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므로 초기부터 명확한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위 – 필요할 때만 연락해 돈을 빌려달라는 이웃
평소에는 전혀 소식이 없다가 자신이 필요한 순간이나 급전이 필요할 때만 염치없이 찾아오는 이웃이 있다.
금전 부탁이나 일방적인 도움을 요청하며 상대의 곤란한 입장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러한 상업적인 관계는 내 삶의 자원을 끊임없이 소모시키므로 냉정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혀야 마땅하다.

1위 – 이간질로 주변 사람들을 갈라치고 고립시키는 유기형 인간
교묘한 이간질과 거짓말로 주변 사람들의 사이를 갈라놓고 타인을 외롭게 만드는 유기형 인간이 가장 위험하다.
앞에서는 따뜻한 말을 건네면서 뒤에서는 모함과 유언비어로 인간관계를 망가뜨려 자신에게만 의지하도록 유도한다.
타인의 신뢰를 이용해 사람들을 갈라치고 고립시키는 유기형 인간은 70세가 되기 전에 가장 먼저 단절해야 할 악연이다.

70살이라는 경계에 서서 인맥의 수보다 중요한 것은 내 삶의 평온을 위협하는 유기형 인간을 가려내는 안목이다.
이간질로 주변 사람들을 갈라치고 고립시키는 악마 같은 태도는 결국 내 주변의 소중한 인연을 모두 소멸하게 만든다.
타인의 호의를 이용해 사람 사이를 쪼개는 관계는 단호하게 잘라내어야 비로소 품격 있고 평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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