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가습기 AS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가습기 물때 심한 집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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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꺼내 며칠 쓰다 보면 물통 바닥에 하얀 물때와 미끌미끌한 막이 생깁니다. 가습기를 이십 년 고쳐 온 분은 가습기가 빨리 더러워지는 집에는 쓰는 습관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물을 채워 두고 이어 쓰는 집
물통에 남은 물에 새 물을 계속 보태 쓰면 고인 물에서 물때와 세균이 늘어납니다. 매일 남은 물을 버리고 물통을 헹군 뒤 새 물을 받습니다.

물통을 젖은 채로 닫아 두는 집
가습기를 안 쓰는 날에 물통을 젖은 채 닫아 두면 안쪽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물을 비운 뒤 뚜껑을 열어 완전히 말려 둡니다. 진동판이나 필터도 설명서에 따라 주기적으로 닦습니다.

가습기 가까이 앉아 있는 집
가습기를 얼굴 바로 앞이나 침대 머리맡에 두면 바닥과 이불이 축축해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사람과 1~2미터 떨어진 곳, 바닥에서 조금 높은 곳에 둡니다.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로 맞춥니다.

정리하면 매일 물 갈기, 쉬는 날엔 물통 비워 말리기, 사람과 떨어진 높은 곳에 두기. 세 가지만 지켜도 가습기 물때가 훨씬 덜 생깁니다. 오늘 가습기 물통에 남은 물부터 비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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