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순이 다가오면 지금까지 뭘 하며 살았나 싶어 마음이 허전해지신 적 있으시죠? 그런데 큰돈 들이지 않고도 칠순 전에 꼭 해 두면 좋은 일들이 있습니다.
칠순을 넘긴 어르신들은 돈이 드는 여행보다 돈 없이도 할 수 있었던 일을 미루었던 것을 더 아쉬워한다고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들이라 더 그렇습니다. 칠순 전에 꼭 해 보면 좋은 인생 숙제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매일 30분 걷는 몸 만들기
칠순 이후의 삶은 결국 내 다리로 얼마나 걸을 수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하루 30분 걷기만 꾸준히 해도 근력과 심장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돈 한 푼 들지 않지만 노후의 병원비를 아껴 주는 가장 좋은 투자입니다. 『평생 써먹는 기적의 운동 20』이라는 책 제목처럼, 오늘부터 집 앞 산책로를 30분씩 걸어 보세요.

2. 서먹해진 사람과 화해하기
오래전 다툰 친구나 서먹해진 형제가 마음에 걸려 있다면 칠순 전에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화해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후회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연락하는 것이 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오늘 마음에 걸리는 사람에게 “잘 지내지?” 하고 안부 문자를 보내 보세요.

3. 내 인생 이야기를 기록하기
자식과 손주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은 돈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결혼, 자식을 키운 이야기를 공책에 적어 두면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됩니다.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쓰는 것은 두뇌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저녁 공책 한 권을 펴고 가장 행복했던 날 하나를 적어 보세요.
그럼 칠순 전에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칠순 전의 인생 숙제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몸을 챙기고 마음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남기는 작은 일들입니다. 돈이 없어도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오늘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집 앞을 30분 걷는 것 하나만 해 보세요. 그 걸음이 칠순 이후의 인생을 바꿉니다.
오늘 걸은 30분이, 칠순 이후 나를 지켜 주는 가장 든든한 다리가 됩니다.
출처 : ‘평생 써먹는 기적의 운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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