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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 직렬 6기통 가솔린도 개발…2028년 등장 전망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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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BMW M3)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의 명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전기 M3와 별도로 개발 중인 가솔린 모델은 해외 보도 기준 2028년 등장이 예상되며, 최근 공개된 테스트차 영상에는 시동과 엔진 소리가 담겼습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엔진의 회전 감각과 배기음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다음 세대를 기다릴 이유가 생겼습니다.

전기 M3의 등장이 곧 가솔린 M3의 퇴장을 의미하지는 않는 셈입니다. BMW는 서로 다른 동력계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차세대 고성능 세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은 이제 엔진의 생존 여부를 넘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면서 M3 특유의 운전 재미를 얼마나 유지할지로 옮겨갑니다.

넓어진 휠 아치에서 M3의 체격이 드러납니다

차세대 M3 테스트차는 위장막 위로도 드러나는 넓은 휠 아치가 특징입니다. 세부 디자인은 가려져 있지만, 휠 주변을 크게 확장한 차체에서 일반 3시리즈와 다른 고성능 모델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M350 xDrive와 비교해도 휠 주변의 볼륨이 두드러집니다. 넓은 타이어와 고성능 주행에 대응하는 하체 구성을 예상하게 하지만, 구체적인 차체 치수와 타이어 규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선을 끄는 또 다른 요소는 엔진 소리입니다. 전기 M3와 별개로 내연기관 모델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개발 중인 테스트차인 만큼 영상 속 소리를 양산차의 최종 배기음으로 받아들이기는 이릅니다.

직렬 6기통을 유지하며 효율 개선을 준비합니다

차세대 가솔린 M3에는 현행 S58 계열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개선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익숙한 엔진 구성을 유지하면서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방향입니다.

전동화 방식으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BMW가 세부 구성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엔진을 중심으로 전기모터가 작동을 보조하는 방식이 유력한 선택지로 꼽힙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외부 충전을 통해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구분됩니다. 실제 적용된다면 효율 개선뿐 아니라 가속 반응과 동력 전달을 어떻게 조율하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M3를 선택하는 소비자에게는 시스템 추가에 따른 무게 변화도 관심사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더라도 운전자의 조작에 민첩하게 반응하고 엔진 회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기존의 매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동변속기와 후륜구동의 향방도 관심사입니다

차세대 M3는 엔진뿐 아니라 변속기와 구동 방식에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해외에서는 사륜구동을 기본 적용하면서 후륜구동 전용 모델과 수동변속기를 제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수동변속기 제외와 사륜구동 기본화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직렬 6기통이 유지되더라도 현재의 모든 선택지가 그대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사륜구동은 높은 출력을 노면에 전달하고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접지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반면 클러치와 기어를 직접 조작하는 과정을 즐기는 소비자에게는 가속 성능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후륜구동 모드가 제공되는지 역시 관심사지만, 수동변속기와 후륜구동 전용 모델을 선택하는 경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M3가 얼마나 빨라지는지와 함께 운전자가 차를 다루는 재미를 어떤 방식으로 남길지도 중요합니다.

전기 M3와 디자인 방향을 공유할 전망입니다

차세대 전기 M3와 가솔린 M3는 실내외의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력계 구조에 따라 차체 비율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외관에서는 같은 M3라는 인상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구성이 실현되면 소비자는 비슷한 디자인 안에서 서로 다른 주행 감각을 선택하게 됩니다. 전기모터의 즉각적인 반응을 선호하는지, 엔진 회전과 변속에 따라 달라지는 움직임을 좋아하는지가 구매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솔린 M3의 범퍼와 공기흡입구, 조명 등은 위장막에 가려져 있습니다. 전기 M3의 공개 이미지는 디자인 방향을 짐작하는 참고 자료이며, 가솔린 모델의 세부 형태까지 확정해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구매 판단은 출시 사양과 가격에 달렸습니다

차세대 가솔린 M3의 국내 출시 일정과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2028년은 해외 등장 시점에 관한 전망으로, 국내 판매가 같은 시기에 시작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전기 M3와 가솔린 M3는 비슷한 가격대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비교 기준이 되는 트림과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아 실제 구매 부담을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국내 소비자에게는 도입 사양도 중요합니다. 구동 방식과 기본 장비,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외 예상 가격을 원화로 환산하는 것만으로 국내 판매 가격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두 모델이 비슷한 가격에 판매된다면 충전 환경과 평소 주행거리, 유지비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여기에 선호하는 운전 감각이 더해지면서 전기 M3와 가솔린 M3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모델이 마지막 가솔린 M3가 될지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내연기관 고성능차의 미래를 둘러싼 전망과 별개로, BMW가 이번 세대를 마지막으로 정한 것은 아닙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제가 바라본 생각으로는, 이번 소식에서 반가운 부분은 다음 M3에서도 직렬 6기통을 선택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 M3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날지와 별개로, 엔진이 있는 M3를 기다릴 수 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습니다.

저 역시 BMW M340i를 타는 입장에서 직렬 6기통의 매력은 가속 수치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고 변속이 이어지는 과정까지 좋아한다면, 다음 차를 고를 때도 그 감각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물론 엔진이 남는다는 이유만으로 신형이 더 매력적인 차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면서 무게와 가격이 얼마나 달라질지, 운전할 때 느껴지는 경쾌함은 유지될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신형 M3는 제원표의 숫자만 강해진 차보다 직접 운전하고 싶어지는 차입니다.

비슷한 가격에 전기 M3와 직렬 6기통 M3가 나온다면, 여러분은 어떤 쪽에 더 마음이 가는지 궁금합니다.

자료·사진 : BMW

기사·분석 : 유카포스트 에디터 유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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