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상대도 안 됩니다..” 축 처진 60대 기력 확 끌어올리는 ‘천연 보약’ 음식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셔도 개운하지 않고 오후만 되면 몸이 축 처져 아무것도 하기 싫으신 날이 이어진다면 그냥 나이 탓으로 넘기기 어렵습니다. 만성피로는 몸이 보내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기운이 없을 때 마늘을 찾으시는 분이 많지만, 사실 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채워져야 풀립니다. 값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메추리알
메추리알은 크기는 작지만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비 군이 고루 들어 있어 기운이 떨어지셨을 때 챙기시기 좋은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비 군은 몸이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 쓰이기 때문에 모자라면 쉽게 피로해집니다. 삶아서 껍질을 까 두시면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드실 수 있어 번거롭지 않습니다. 다만 간장에 졸여 드시면 염분이 과해지니 그대로 드시거나 소금을 아주 조금만 찍어 드시고, 하루 다섯 알 안쪽으로 양을 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으시다면 함께 드셔도 되는지 미리 확인하신 뒤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에 쌓인 피로 물질을 처리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과 비타민도 함께 들어 있어 기운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으실 때 가볍게 드시기 좋습니다. 다만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물에 빠져나가므로 끓는 물에 삼십 초만 데쳐 찬물에 헹궈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올리브유와 소금을 아주 조금만 둘러 드시고, 신장 기능이 떨어져 계신 분은 양을 줄여 드시기 바랍니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하시는 방법만 바꾸시면 몸이 받는 부담은 훨씬 가벼워집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시가 레몬보다 넉넉하고 철분과 엽산도 함께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 유지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속이 든든해지므로 군것질 생각이 줄어든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물에 오래 삶으시면 비타민 시가 대부분 빠져나가니 찜기에 삼 분 정도만 쪄서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줄기에도 영양이 많으니 버리지 마시고 얇게 썰어 함께 드시되, 가스가 잘 차시는 분은 한 번에 많이 드시지 마십시오. 한두 주 드셔 보시고 속이 편한지 살피신 다음 계속 드실지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메추리알과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는 모두 준비하는 데 십 분이면 충분한 재료입니다. 피로는 하루아침에 풀리지 않으니 적어도 두세 주는 꾸준히 드시면서 몸의 변화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다만 잘 드시고 잘 주무시는데도 피로가 한 달 넘게 이어지거나 체중이 줄고 열이 오르내리신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미루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