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 속 내 모습이 생각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여 깜짝 놀라신 적 있으시죠? 같은 나이인데도 유난히 젊어 보이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열 살은 더 들어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얼굴의 주름이나 흰머리보다 사람을 더 늙어 보이게 만드는 것은 몸에 밴 작은 습관들입니다. 습관은 사진 한 장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남들 눈에는 나이보다 먼저 보입니다. 늙어서 유난히 더 늙어 보이는 습관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늘 무표정으로 입꼬리가 처진 얼굴
나이가 들면 얼굴 근육이 처지면서 가만히 있어도 화난 얼굴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거기에 웃을 일이 줄어 무표정으로 지내다 보면 입꼬리가 아래로 굳어져 실제 나이보다 훨씬 지쳐 보입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연습만 해도 인상이 달라집니다. 오늘 사진을 찍을 때는 “김치” 대신 “위스키”라고 말하며 웃어 보세요.

2위. 목과 등을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
휴대전화를 오래 들여다보거나 의자에 기대 앉는 습관 때문에 목과 등이 앞으로 굽은 어르신이 많습니다. 굽은 자세는 키를 작아 보이게 하고 걸음걸이까지 힘없어 보이게 만들어 사진 속 모습을 단번에 늙어 보이게 합니다. 『오드리 헵번처럼』이라는 책 제목처럼, 나이가 들어도 곧은 자세 하나가 우아함을 지켜 줍니다. 하루에 몇 번씩 벽에 등을 대고 서서 어깨를 활짝 펴 보세요.

1위. 몇 년째 같은 옷만 고집하는 습관
늙어서 유난히 더 늙어 보이는 습관 1위는 편하다는 이유로 몇 년째 같은 옷만 입는 것입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와 보풀이 일어난 점퍼, 색이 바랜 바지는 아무리 얼굴을 가꿔도 사람을 초라하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합니다. 비싼 옷이 아니어도 깨끗하고 몸에 맞는 옷 몇 벌이면 충분합니다. 이번 주에 옷장을 열어 3년 넘게 입은 낡은 옷 한 벌만 정리해 보세요.
그럼 나이보다 젊고 단정해 보이려면 어떻게 할까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지금 모습을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꼬리를 올리고, 어깨를 펴고, 깨끗한 옷을 입으면 같은 나이라도 훨씬 생기 있어 보입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거울 앞에서 한 번 웃어 보는 것 하나만 해 보세요. 그 미소가 얼굴을 바꿉니다.
오늘 거울 앞에서 지은 미소 하나가, 10년 뒤에도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는 나를 만듭니다.
출처 : ‘오드리 헵번처럼’

* 이 글은 『오드리 헵번처럼』의 내용을 일부 참고해 작성했으며, 광고나 협찬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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