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탁에 자주 오르는 소시지와 햄 같은 가공육은 조리가 간단해 인기가 많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가공육에 함유된 첨가물과 올바른 섭취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질산나트륨과 니트로소아민 형성
소시지 등 가공육에는 선명한 색을 내고 세균을 막기 위해 아질산나트륨을 넣는다.
아질산나트륨은 고온 조리 시 고기의 아민 성분과 결합하여 발암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을 만든다.
따라서 직화로 불에 직접 태우듯이 구워 먹는 식습관은 피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데쳐서 기름과 첨가물 제거
햄을 조리할 때는 섭취 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는 과정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용성 성분인 아질산나트륨과 불필요한 지방이 끓는 물로 빠져나가 유해성을 낮춘다.
칼집을 넣은 뒤 1분 이상 데치면 첨가물 씻어내기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항산화 채소와 함께 섭취
베이컨처럼 기름기와 첨가물 함량이 높은 가공육은 단독으로 과다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를 함께 곁들이면 니트로소아민 생성을 억제한다.
매일 섭취하는 양을 줄이고 대체 단백질 식품을 골고루 조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공육은 맛과 편의성이 뛰어나지만 매일 대량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부담을 준다.
조리 전 끓는 물에 데치고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습관을 들이면 한결 안전하다.
가공식품 섭취 빈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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