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이 칠순을 해 드리겠다고 합니다.
받는 쪽은 하루지만 준비하는 쪽은 몇 달입니다. 비용도 보이는 것보다 큽니다. 부담이 되는 부분 3가지를 정리합니다.

3위 – 친척 초대 범위를 정하는 일
누구를 부르고 누구를 빼느냐가 가장 어렵습니다. 빠진 쪽에서 서운해하면 그 뒷감당도 자식 몫입니다. 범위는 직접 정해 주십시오.

2위 – 형제 사이의 비용 분담
누가 얼마를 낼지가 정리되지 않은 채 시작됩니다. 끝나고 나서 말이 나오는 집이 많습니다. 행사 하나로 형제 사이가 틀어집니다.

1위 – 연회장과 식사 비용
하루 행사에 수백만 원이 들어갑니다. 그 돈이면 자식 쪽 형편에 더 쓸 곳이 많습니다. 안 받겠다고 먼저 말하는 것도 선물입니다.
세 가지를 다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족끼리 밥 한 끼로 하자고 먼저 말하십시오.
출처 : ‘유한계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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