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익스테리어
전면부는 바뀐 LED 헤드라이트 딱 좋았고
2중 메쉬 타입의 크레스트 그릴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어요
새롭게 디자인된 22인치 알로이 휠과 쿠페의 디자인은 많이 매끄러웠어요
뒷모습은 아직 조금은 익숙지 않지만 이질감은 없었고요
전면 LED 헤드라이트에 비해 후면의 테일램프는 조금 큰 느낌을 받았어요
조금 더 슬림 했더라면 더 강력한 인상을 줬을 거 같아요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된 어퍼암이 보였고요
미쉐린 265 40 22 사계절 타이어는 승차감과 그립감 모두 잘 소화했어요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7월에 출범했는데요
아직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로 나이를 먹으며 성장하고 있는데
시승을 해보고 나니 상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머지않아 럭셔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들의 노력은 진심이라는 게 느껴지는 승차감과 고급감
제네시스 GV80의 복합연비는 7.8km/l이며
265 40 22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적재 하중에 따라 다른데
3인 탑승의 경우 앞 33 psi 뒤 36psi
5인 탑승의 경우 앞 36 psi 뒤 39psi
일반적인 경우라면 3인 탑승의 세팅으로 대부분 소화가 가능할 것 같다.
제네시스 GV80의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대시보드 라인과 핸들인데요~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D컷 핸들 적용으로 더 심플해졌고
전방 시야가 좋아졌음을 확연히 느낍니다.
아래 사진 한 장으로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겠네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디스플레이는 시인성과 그래픽이 더 발전했네요
센터패시아는 더 욱 깔끔 해졌어요~~
새롭게 적용된 카본 패턴은 은은하고 과하지 않은 절제의 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진화하고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도 맘에 들었고요
새롭게 디자인된 나파가죽 시트의 패턴은 이전 세대 대비 더 과감해졌고
착좌감이 매우 우수합니다.
몸에 닿는 순간 패턴이 느껴지는데 적당한 통기성과 착좌감이 아주 좋았어요
야간에도 전방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야간 운행 시 과도한 빛은 눈을 피곤하게 하는데 GV80은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곳곳에 숨어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다른 브랜드와는 지향하는 점이 다른데요~
제네시스만의 절제의 미가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네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되어 있었고 장거리 운행 중에 사용하면 적당한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졸음운전도 예방해 줍니다.
2열은 전동시트가 적용되어 있었고 등받이 각도는 뒤로 상당히 많이 넘어갑니다.
보통은 2열 시트가 1열 시트에 비해 착좌감이 많이 떨어지는데
GV80 쿠페는 그렇지 않았고 상당히 착좌감이 좋았어요
2열 독립 공조는
열선시트와 통풍시트 기능이 있네요
트렁크 공간이 상당히 넓어요~~
가로 골프 백은 기본으로 들어가겠네요
트렁크 하단 공간에는 숨은 수납공간들이 많았어요~~
구성도 잘 되어 있고요
*현대자동차에서 시승 차량을 제공받았습니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