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수준급 진행 실력을 뽐냈다.
주현영이 2일 방송된 ‘서울페스타 2024’ 개막 공연의 MC로 출격, 현장 관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연의 막을 활기차게 올렸다.
특히 ‘올라운더’ 진가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쌓아온 안정적인 진행력과 ‘SNL 코리아’ 시리즈 및 ‘크라임씬 리턴즈’로 검증받은 재치만점 순발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유려하게 이끌며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더보이즈 주연과 찰떡 케미는 물론, 온·오프라인을 강타한 서울 사투리와 ‘한강 꽁냥이 챌린지’에 도전하며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렇듯 뛰어난 진행 실력과 더불어 다채로운 매력을 맘껏 펼쳐 MC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주현영은 지난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사월 역으로 변신,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며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괴기열차’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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