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차세대 트롯 퀸들의 막강한 무대가 쏟아져 나오며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 2회는 전국 기준 전주 대비 상승한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시청률 1위, 5월 2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고 ‘미스쓰리랑’은 2주 연속 목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려졌다.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화제의 참가자 염유리, 진혜언, 여기에 특급 게스트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 알고보면 혼수상태, 현영이 출격해 트롯 팬들을 위한 흥겨운 노래 대결을 펼쳤다.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 외에도 트롯 퀸들의 알찬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서주와 배아현이 함께 부르는 ‘보랏빛 엽서’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촉촉한 감성을 느끼게 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빚어진 환상적 시너지는 듣는 이들마저 황홀하게 했다. 나영, 김소연, 정슬이 준비한 ‘돌리도’는 차세대 트롯 퀸들의 깜찍한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로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이처럼 매 라운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목요일 밤을 흥겨운 트롯 잔치로 변모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해소해 주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미스쓰리랑’ 지역별 응원 투표와 응원 영상을 모집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미스쓰리랑’ 멤버들과 함께하는 영상통화와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