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고경민)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의 숨결: 자연과 풍광 속으로’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풍경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따뜻한 작가의 눈으로 바라 본 순수한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유창훈 작가(수묵화)와 이미선 작가(공필화)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동·식물이 어울어진 제주의 독특한 경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유창훈 작가는 “먹의 농담과 붓이 만나 가능한 거의 모든 선과 면을 다루며 새로운 규범을 개척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자연과 풍광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그렸다”고 밝혔다.
이미선 작가는 “환하게 반짝이는 윤슬을 뚫고 물위로 힘껏 튀어 오르는 돌고래를 보며 힘든 일상에서 마음의 평화를 경험했었다”며 “화폭에 명상을 담아 치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 관람객들에게도 평온을 전달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