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김수현x예쁘고 착한 김지원” 장윤주, ‘눈물의 여왕’ 종방연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을 공개하며 애정을 전했다.

장윤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 전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김지원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장윤주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예쁘고 착한 지원이와”라며 “올케 다음엔 우리 미용실에도 와. 내가 머리 말아줄게”라고 적었다.

또 다른 사진 속 장윤주는 곽동연의 볼을 잡고 눈을 맞추고 있다. 그는 “수철아, 널 용두리의 내 막내동생으로 임명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영희, 황영희의 투샷에는 “멋진 어머니 두 분!”, 전배수와의 투샷에는 “우리 아부지 5월 8일에 ‘유퀴즈’에 나오신대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수현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한 장윤주는 “내동생♥”이라고 표현했다. 김수현은 귀엽게 브이포즈를 취하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8일 16회로 종영된다. 자체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마지막 회에 담길 결말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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