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제네시스 GV80 쿠페 이렇게 진화해야하지 않을까?

라스카도르 조회수  


:::: 제네시스 GV80 플래그쉽 쿠페형 SUV 모델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플래그쉽 SUV 모델인 제네시스 GV80 모델이 출시 3년 8개월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다. 단순히 디자인에 변경 그리고 실내 편의기능에 대한 추가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쿠페형 SUV라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가장 매혹적인 라인의 탄생”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새롭게 출시가 되었다.

:::: 쿠페형 SUV 모델 과연 왜 만드는 것일까?

제네시스 GV80은 그 동안에도 많은 판매를 보여줬는데 굳이 쿠페형 SUV 모델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대중들이 쿠페형 SUV를 원하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뿐만 아니라 꽤 많은 수입차 브랜드에서 쿠페형 SUV 모델을 만드는데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바로 BMW X6 모델이다. SUV라는 단어 자체가 Sports Utility Vehicle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만큼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다목적 차량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에서는 짐을 많이 싣을 수 있는 큰 차 정도로 치부한다. 

스포츠 쿠페형 SUV 시장의 시작은 BMW X6라고 해도 무방하다. 2008년에 BMW에서는 쿠페형 SUV 모델로 BMW X6 모델을 출시하며 도전적인 모델을 내놓기 시작한다. 당시 BMW X6 모델은 BMW X5의 동급 모델이지만 좀 더 좋은 상품성과 낮고 매끈한 라인업으로 사람들에 눈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단순히 디자인만 예쁜 것이 아니었다.
BMW X6 모델은 1세대 모델 출시 1년 뒤인 2009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BMW X6M 모델을 출시하면서 최고출력 555마력에 최대토크 69.3kg.m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형 SUV 모델을 출시하기 시작한다. 이후 BMW X6는 큰 성공을 하게 되었으며 2019년에는 포르쉐 카이엔 모델이 쿠페형 SUV를 판매하면서 너무나 좋은 시장 반응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는 기본 3.0 가솔린 터보의 최고출력 340마력에 차량을 출시하였는데 출시 이후 카이엔 터보 GT 모델은 포르쉐 카이엔 쿠페 디자인으로 4.0 트윈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650마력에 높은 출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쿠페형 SUV의 디자인에 고성능을 더했다.

:::: 제네시스 GV80 쿠페형 SUV 파워트레인은 다를까?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일반 GV80 모델과 동일하다.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판매되던 라인업은 2.5 가솔린 터보 / 3.5 가솔린 터보 그리고 3.0 디젤 모델이 존재했지만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3.0 디젤 모델은 단종되었다. 하지만 제네시스 G90에 처음 적용된 가솔린 3.5 터보에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더한 모델이 쿠페형 SUV 모델에 새롭게 추가가 되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에만 적용되는 48V 일렉트릭 슈퍼차져가 적용된 3.5 가솔린 터보 엔진은 기본 모델에 3.5 가솔린 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380마력보다 높은 415마력으로 높아진 출력을 가지고 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은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쿠페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큰 파워트레인에 차이를 보여주지 않는다. 제네시스 브랜드 자체적으로 특별히 고성능 모델도 없다. BMW에서는 X6 쿠페형 SUV 모델에는 기본 3.0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381마력을 보여주지만 고성능 모델인 BMW X6M 모델이 존재하여 최고출력 625마력을 보여주며 244마력 높은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벤츠 GLE 모델 같은 경우 기본 2.0 가솔린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하여 최고출력 252마력에 출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인 AMG GLE53 쿠페 모델은 3.0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하여 최고출력 435마력으로 기본 모델 대비 183마력에 큰 차이를 보여준다.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은 그에 비하면 고작(?) 35마력밖에 높지 않은 출력으로 사실상 쿠페 모델을 사야 할 이유나 좀 더 고성능 출력에 대한 소비자에 니즈에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 물론 3.5 가솔린 터보 출력인 380마력과 48V 일렉트릭 슈퍼차져를 적용한 415마력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차량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출력에 속하지만 기대하는 바가 커서 그런지 아쉬움도 큰 편이다.

:::: 외장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

사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GV80 기본 모델과 쿠페형 모델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는 포르쉐 카이엔도 마찬가지로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좀 더 비싼 쿠페형 모델을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포르쉐 카이엔 쿠페를 사야하는 포인트로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를 손꼽는다. 포르세 카이엔은 버튼 하나로 매끄러운 쿠페 라인에서 가변형 스포일러가 튀어나오는데 사실상 서킷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면 성능적으로 필요한 버튼은 아니지만 포르쉐 카이엔 쿠페를 구입한 사람들은 이 기능 하나 때문에 구입하고 싶어 지게 만든다.
반면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은 가변형 스포일러가 없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라인만 가지고 있다.

:::: 제네시스는 왜 배기음이 나지 않을까?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고의 럭셔리를 선사하기 위해서 배기음을 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벤틀리는 왜 배기음을 낼까??라는 반문을 하고 싶어 지는데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은 스포츠 라인을 강조한 모델이기에 배기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적용되지 않았다. 제네시스의 3.5 가솔린 터보 엔진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서 배기량이 더 높기 때문에 배기 시스템만 적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스포츠 배기음을 낼 수 있는 차량이다. 하지만 여전히 조용한 차량은 운전자에 오감 중 청각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느낌이 강하다.

:::: 그래도 실내 차별성은 확실하다.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의 실내 차별성은 보다 확실하다. 기본적으로 차량 스티어링 휠은 동그란 모습에서 D컷 스타일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 느낌이 적용되어 있으며 가죽 또한 투톤의 색상으로 요크 스티어링 타입으로 만들기도 했으며 손바닥이 주로 닿는 부분은 타공 타입의 가죽을 사용하여 손에 미끌림까지 잡아주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카본 소재의 트림과 스포츠 전용 시트를 적용하여 일반 모델보다 더 비싼 가격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만든 차량이다.

:::: 주행에 느낌도 차이가 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의 서스펜션 세팅은 기본 모델과 확실히 다르다. 스포츠 성향으로 고속에서 조금 더 단단한 서스펜션은 자칫 잘못하면 불편해질 수 있는 승차감까지도 잘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과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꽤 부드러워진 서스펜션 감성은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런 미세한 부분과 이전 모델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비교하면서 승차감이 좋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없는 고객이 대분이기에 폭스바겐 투아렉처럼 에어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 제네시스 쿠페형 SUV 모델 이제 시작이다.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파워트레인과 배기 시스템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제네시스에서는 지난 2024년 3월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인 마그마를 공개했다. 2025년 양산 모델을 목표로 제작 중인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 AMG와 비슷한 역할이지만 최종 목표와 제품 성격 등 지향점은 다르다고 이야기를 했다. 기본 럭셔리를 유지하면서 신뢰성과 편안 느낌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고성능 마그마는 모근 라인업에 최상위 트림으로 2025년부터 적용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고성능 파워트레인 / 배기 시스템 / 서스펜션에 대한 모든 부분이 제네시스 GV80 쿠페 마그마 트림에서 한 번에 해결되길 바라며 이 차량에 멋진 발전을 기대해 본다. 

라스카도르
content@feed.viewus.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소장암 원인 및 증상 종류 및 위험인자, 소장 종양 진단 검사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하여
  • 음낭 습진 가려움, 사타구니 습진 가려움 원인 및 증상 4가지 유형, 연고 및 치료 약 및 관리 방법 공유
  • 과자포장 이상의 의미, 가치창조 디자인 시대
  • "2023년 정부가 도입한 '익금불산입'은 삼성전자를 위한 조세 전략"
  • 지난주 운동 완료!
  • 6월 24일 주식 시황 별로 없네!

[AI 추천] 공감 뉴스

  • 출판 제안이 오긴 했는데
  • 쿠쿠 정수기 전원꺼졌는데도 계속 나오는 물의 정체는?
  • "아리셀 화재 건물 2층서 시신 8구…대피 계단 이용 못한 듯"
  • 김포 맛집 갈비탕 푸짐한 삼대갈비탕
  • 아들과 첫 여행 떠난 손연재 여행룩 속 200만원대 라피아백 로에베 라탄백 여름코디
  • 등산 모임에서 얼굴 화끈거렸던 30대 사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소장암 원인 및 증상 종류 및 위험인자, 소장 종양 진단 검사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하여
  • 음낭 습진 가려움, 사타구니 습진 가려움 원인 및 증상 4가지 유형, 연고 및 치료 약 및 관리 방법 공유
  • 레트로 열풍 편승…필름카메라 ‘펜탁스 17’ 공개
  • 갤럭시 링, 무선 이어버드처럼 ‘케이스’로 충전한다?
  • 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
  • 10년만의 복귀각…리니지라이크 원조, 리니지M ‘제(대)로’ 즐겨보니…
  • “이게 어떻게 된거죠?”..내연기관은 끝이라던 지프, 예상치 못한 수요에 결국
  • “어디까지 추락하는 거야?” ‘음주 뺑소니’ 김호중, 이번에는 술 마시고 욕설에 몸싸움까지…무슨 일?
  • 꽃게 들어간 ‘풋팟퐁커리’ 예비신랑과 먹다가 ‘파혼’까지 간 여성의 사연
  • “축구대표팀 감독, 결국은 ‘국내파’로 가닥…외국인 찾는다고 4개월 날렸다”
  • ‘하이재킹’ 하정우·여진구, 여객기 납치 사건서 살아돌아온 실존 인물 직접 만났다
  • 외박 복귀 전, 밥 먹으러 식당 갔다가 공짜 ‘국밥·사이다’ 받은 군 장병의 사연

[AI 추천] 인기 뉴스

  • 소장암 원인 및 증상 종류 및 위험인자, 소장 종양 진단 검사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하여
  • 음낭 습진 가려움, 사타구니 습진 가려움 원인 및 증상 4가지 유형, 연고 및 치료 약 및 관리 방법 공유
  • 과자포장 이상의 의미, 가치창조 디자인 시대
  • "2023년 정부가 도입한 '익금불산입'은 삼성전자를 위한 조세 전략"
  • 지난주 운동 완료!
  • 6월 24일 주식 시황 별로 없네!

[AI 추천] 추천 뉴스

  • 출판 제안이 오긴 했는데
  • 쿠쿠 정수기 전원꺼졌는데도 계속 나오는 물의 정체는?
  • "아리셀 화재 건물 2층서 시신 8구…대피 계단 이용 못한 듯"
  • 김포 맛집 갈비탕 푸짐한 삼대갈비탕
  • 아들과 첫 여행 떠난 손연재 여행룩 속 200만원대 라피아백 로에베 라탄백 여름코디
  • 등산 모임에서 얼굴 화끈거렸던 30대 사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소장암 원인 및 증상 종류 및 위험인자, 소장 종양 진단 검사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하여
  • 음낭 습진 가려움, 사타구니 습진 가려움 원인 및 증상 4가지 유형, 연고 및 치료 약 및 관리 방법 공유
  • 레트로 열풍 편승…필름카메라 ‘펜탁스 17’ 공개
  • 갤럭시 링, 무선 이어버드처럼 ‘케이스’로 충전한다?
  • 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
  • 10년만의 복귀각…리니지라이크 원조, 리니지M ‘제(대)로’ 즐겨보니…
  • “이게 어떻게 된거죠?”..내연기관은 끝이라던 지프, 예상치 못한 수요에 결국
  • “어디까지 추락하는 거야?” ‘음주 뺑소니’ 김호중, 이번에는 술 마시고 욕설에 몸싸움까지…무슨 일?
  • 꽃게 들어간 ‘풋팟퐁커리’ 예비신랑과 먹다가 ‘파혼’까지 간 여성의 사연
  • “축구대표팀 감독, 결국은 ‘국내파’로 가닥…외국인 찾는다고 4개월 날렸다”
  • ‘하이재킹’ 하정우·여진구, 여객기 납치 사건서 살아돌아온 실존 인물 직접 만났다
  • 외박 복귀 전, 밥 먹으러 식당 갔다가 공짜 ‘국밥·사이다’ 받은 군 장병의 사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