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열 두드러기 또 뭐 있을까? 식중독 검사 가능 병원, 식중독 예방 치료 Q&A

홀라 2024.07.12 조회수

식중독 증상 열 두드러기 또 뭐 있을까? 식중독 검사 가능 병원, 식중독 예방 치료 Q&A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면서 식업종 가게들에는 위생 점검이 강화되고 사람들의 관심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특히나 생굴이나 해산물을 잘못 먹으면 누구나 겪을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2-3일 안에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덥고 꿉꿉한 여름, 속이 꼬여 고생하면 안되니 말이죠.

오늘은 이 병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 나타나는 증상에는 무엇이 있으며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까지 정리해 보았으니 함께 확인해 볼까요? 남일이다-생각하지 말고, 건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꼭 읽어보고 기억해 두자구요!

정확히 어떤걸까? 식중독의 개념

식중독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건강 질병으로 음식물 속에 들어있던 세균과 바이러스의 독성으로 발생되는 증후군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그 음식 안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에 의해 감염 되기 때문에 상온에서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여름철 감염 사례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기는 벌레들로 인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니 여름철에는 특히! 절대!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구토
-설사
-탈수현상
-복통
-발열
-두통
-근육통
-두드러기

식중독 증상은 주로 12-72시간의 잠복기 이후 나타나며, 구토와 설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심한 경우 탈수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때문에 복통, 구토, 설사가 계속된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발열과 두통, 근육통, 두드러기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원인

기본적으로 이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들을 섭취했을 때 걸리게 되는데요. 여름철 정말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인 식중독의 원인균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세균 : 살모넬라, 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캄필로박터, 대장균, 리스테리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이러스 :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기생충 : 지아르디아, 크립토스포리디움
독소 :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독소나 보존료, 독극물 등

보통 달걀, 육류, 해산물, 가금류 등을 잘못 보관하거나 부패된 상황에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방법 (여름철 음식섭취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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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요리 전후, 식사 전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식중독 예방이 가능합니다. 여름철엔 특히! 무조건!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음식 보관 및 관리

식재료는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바로 냉장 보관해주세요. 여름철에는 날음식이나 생식은 피하고 음식을 완전히 익히는 게 좋지만, 만약 날음식을 섭취하게 될 경우 따로 포장하여 보관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염된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물 섭취

식중독은 음식 뿐 아니라 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물을 마시기 전에 한 번 끓여서 독성을 완전히 없애주거나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많이, 매일 마시는 물이라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더 안전한 물을 섭취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