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싼타페 연식 변경 출시 상품 경쟁력 강화한 싼타페 하이브리드 3,888만원부터 시작

유카포스트 2024.09.09 조회수

지난해 출시한 현대차 대표 중형 SUV 모델 싼타페 풀체인지 MX5 ‘디 올 뉴 싼타페’의 인기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기아 대표 중형 SUV 모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MQ5 다음으로 높을 정도로 새로워진 디자인과 최신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신형 싼타페 이지만 신차 출시 초기에 후면부 디자인을 두고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만큼 여전히 해당 디자인을 두고 아쉽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여럿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뒤로하고 현대차는 최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5 싼타페’를 출시 및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는데 차량의 외형 디자인 변화 없이 기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를 바탕으로 국산 중형 SUV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아 쏘렌토 한 발 빠르게 먼저 연식 변경을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한동안 기아 쏘렌토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이번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기본 차량 가격이 61만원 오르게 되었는데 2025 싼타페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과거 이른바 ‘깡통’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전방 충돌 방지, 차로 이탈 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여러 보조 기능들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만큼 이번 가격 인상 속에서도 여전히 가성비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2025 싼타페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 2,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으로 구성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운영하는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한편, 익스클루시브 트림 보다 높은 프레스티지 트림 선택 시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 접근 차/회피 조향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조하는 등 상품성 개선을 통해 보다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동급 중형 SUV 쏘렌토와의 판매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는데 현대차는 더 나아가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싼타페 연식변경 모델 ‘2025 싼타페’에 새롭게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어 앞으로 판매될 2025 싼타페 연식변경 판매량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주행 또는 주차 시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필수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해당 옵션의 필요성은 중요하다가 볼 수 있는데 만약 해당 옵션들만 개별적으로 선택을 고려 중인 일부 소비자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별 옵션 선택보다는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베스트 셀렉션을 선택할 경우 각각 36만 원, 34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향후 판매될 주력 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외 가장 높은 트림인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프레스티지 기본 품목 외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과 나파가죽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UV-C 살균 멀티 트레이 등 기존 싼타페에 적용된 옵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되는데 여기에 차별화된 매력을 위한 ‘블랙잉크’ 옵션은 캘리그래피 트림 선택을 할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싼타페 블랙잉크 옵션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 외 싼타페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0인치 휠 & 타이어를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추가시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그럼에도 해당 차량의 연비는 산업부 신고 기준 리터당 14.4km 주행 가능해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기존 싼타페에서 불편을 겪었던 공조 디스플레이는 시트 열선 및 통풍 시트 버튼을 분리하는 등 보다 운전자에게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를 제공에 나선 현대차는 안전을 위해 실내 소화기 탑재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도 함께 개선했습니다.

최근 내놓는 신차들마다 가격 인상이 높았던 것과는 다르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 인상을 제시한 2025 싼타페 연식변경 모델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2025 싼타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익스클루시브 3,546만원, 프레스티지 3,863만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005만원, 캘리그래피 4,442만원부터 시작하며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차량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88만원, 프레스티지 4,205만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347만원, 캘리그래피 4,739만원이며,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 4WD 모델 선택 시 익스클루시브 4,254만원, 프레스티지 4,571만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713만원, 캘리그래피 5,105만원으로 2025 싼타페 주력 판매 가격은 4,000만원 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