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출시 앞두고 확 달라진 모습에 충격! ‘조선의 레인지로버’ 그 자체

유카포스트 2024.09.11 조회수

2024년 하반기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현대차 플래그십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이미 지난해부터 꾸준한 관심 속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꾸준한 신차 테스트를 진행한 가운데 최근 막바지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 테스트 과정에서 선보였던 디자인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여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테스트 차량을 통해 알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들과 다르게 최근 P2 테스트 단계에 접어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과정은 사실상 완성형에 가까운 테스트 차량을 운행하면서 전자적, 기계적 그 외 다른 요소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단계를 말하는데 따라서 차량의 외형 디자인은 물론 하드웨어에 대한 완성도가 높은 현재의 테스트 단계에서는 사실상 이 모습 그대로 양산차량에 적용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테스트 단계로 현대차 플래그십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도 여느 테스트 과정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 막바지 테스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의 디자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랜저를 시작으로 그 외 세단 또는 SUV 차량 가릴 것 없이 적용된 가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마침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에 적용되었는데 다만 해당 차량의 경우 차급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인해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큼지막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을 포함한 그 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박시한 매력을 가진 중형 SUV 신형 싼타페와 다른 강인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디자인은 그동안 수많은 테스트 차량을 베이스로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예상도 디자인을 통해 이미 어느정도 디자인을 예측해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최근 테스트에 나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의 경우 설마 했었던 디자인이 마침내 적용됨에 따라 그에 따른 파급력은 엄청날 것이라는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출시한 현대차, 대표 중형 SUV 모델 싼타페 풀체인지 차량의 외형 디자인은 박시한 외형 디자인을 구성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적재 시 용이성은 물론 대형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을 활용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데 현대차는 이에 멈추지 않고 중형 SUV를 넘어 준대형 SUV 모델 팰리세이드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시켜 더욱 넓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현대차는 더욱 개성 있고 매력적인 팰리세이드 라인업을 확충해 나가는데 앞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을 살펴보면 캘리그래피 트림으로 추정되는 차량과 더불어 카리스마 있는 블랙 컬러가 매력적인 ‘블랙 잉크’가 적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면서 기존과 동일한 트림 구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장 무엇보다 중요한 건 2.5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팰리세이드에 적용된다는 점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기대 그리고 더 나아가 자부심까지 줄 수 있겠는데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트렌드는 전기차보다는 아니지만 내연기관 차량 대비 친환경적이고 높은 연비 효율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출시 이후 2025년 상반기 출시되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비중은 내연기관 차량 보다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없었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숨기고 있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기존 7인승과 8인승 외에도 9인승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기존 팰리세이드에서 하기 어려웠던 것들도 가능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9인승 차량 기준 6명 이상 탑승을 할 경우 고속도로 이용 시 버스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겠는데 기존의 경우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목적 차량인 기아 카니발 9인승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실상 팰리세이드 풀체인지가 출시될 경우 기존 자동차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차량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인데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팰리세이드 차량 가격은 3.8 가솔린 차량 기준 3,896만원부터 시작하는데 현대차는 이번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기존 고배기량 엔진을 다운사이즈를 거쳐 3.5 가솔린 엔진으로 대체하는 등 차량 가격 인상 비중을 최소화를 했지만 정작 상위 트림으로 넘어갈 경우 옵션 선택에 따라 차량 가격 변동 비중이 커지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차량 옵션 선택을 통해 나에게 또는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팰리세이드를 만들어 보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한편, 가장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이미 발 빠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사전 계약에 나서는 흐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하지만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출시 이후 별로도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해 혼선을 방지를 했음에도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대기 수요는 기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이미 예견되고 있어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1년 6개월 정도 출고 대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거 현대차, 팰리세이드 첫 출시 당시 기존 현대차의 예상을 뛰어넘어 폭발적인 수요를 보여줬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현대차 내부에서도 이를 의식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