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고 굴 철이 오면 생굴로 이것저것 해먹을 생각에 신이 나는데요. 여러분은 굴 요리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노릇하게 구운 굴전도 있고 시원한 맛을 내는 굴김치도 있고요. 제철에 나는 싱싱한 굴을 써야만 제맛이 나는 굴무침은 어떠신가요. 게다가 굴무침 재료로 들어가는 채소도 지금 제철인 채소를 쓰기 때문에 더욱 맛있을 수밖에 없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레시피의 출처는 한식도 세계 요리처럼 다채롭고 근사하게 만들어주는 요리 책 「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입니다.
👇아래에 플레이팅 꿀팁과 굴 효능 정보도 있으니 오늘 콘텐츠 놓치지 마세요.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견과류 굴무침!
재료(2인분)
생굴 500g, 깐 밤(삶지 않은 날것) 5알, 잣·구운 아몬드 3T씩, 배 1/4개, 미나리 100g, 참기름 2T, 레몬즙 2T, 깻가루 취향껏
[꿀팁] 잣, 구운 아몬드가 없으면 집에 있는 견과류로 대체해도 좋다.
양념장 소스: 양파 1/4개, 다진 마늘 1t, 피시소스 1T, 고추장 2T, 알룰로오스 2T, 연두순 1t, 2배 식초 3T, 고춧가루 4T, 생강가루 1t, 소금 1/2T, 설탕 1T
레시피 순서
1. 깐 밤은 편 썰고 배와 미나리는 4cm 길이로 채 썬다.
2. 굴을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체에 밭친 후 먼저 레몬즙에 버무린 다음 참기름으로 버무려 놓는다.
[꿀팁] 먼저 레몬즙으로 버무리면 굴이 더 탱탱해지고, 이후 참기름에 버무리면 식감이 더 좋아진다.
3. 준비한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는다.
[꿀팁] 도깨비방망이나 믹서기로 갈아서 사용하면 더 잘 섞이고, 양파만 갈아서 섞어도 괜찮다.
4. 1번의 배와 미나리, 2번의 굴 1/3 분량, 3번의 양념장 1/2을 버무려 접시에 담는다.
5. 1번의 밤·잣·구운 아몬드와 남은 굴을 나머지 양념장에 살살 버무려 4번 위에 쌓듯이 놓고 깻가루를 뿌린다.
[꿀팁] 굴과 견과류가 접시 가운데 있어야 먹음직스럽고 푸짐해 보인다.
✨추천 플레이팅
모든 재료를 한데 섞어 담아도 좋지만, 채소를 아래에 놓고 굴과 견과류를 위에 푸짐하게 쌓으면 보기도 좋고 먹을 때 식감이 더 잘 어울린다.
✔️제철 굴의 효능
– 면역력 강화
– 피부 건강 개선
– 혈액 순환 개선
– 뼈 건강 유지
한식도 세계 요리처럼 다채롭고 근사하게!
CEO, PD, 아나운서, 연예인 등 명사들의 요리 선생님 윤지영 아나운서
그녀의 자택에서만 운영하는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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