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대통령 기록물 봉인 막는다”…박주민, 대통령기록물법 개정안 발의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은평갑·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통령 탄핵 시 주요 기록물을 '정보 은폐' 목적으로 지정·봉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내란 증거 봉인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이 탄핵소추를 당한 경우 대통령기록물 지정 권한에 제한을 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
중국산 '백출'서 중금속 기준치 초과…식약처, 전량 회수 조치중국산 한약재인 '삽주(백출)'에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식약처가 해당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에 나섰다. 백출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 한약재로, 다양한 한방 처방에 사용돼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유해 중금속이 검출된 삽주 제품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주식회사 중한무역(서울
정일영 “GTX-B, 5월 착공, 신속 개통으로 인천 교통혁명 이뤄낼 것”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24일, 5월 착공 예정인 GTX-B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X-B 주민설명회 사진=정일영 의원실 제공 설명회에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장성숙 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인천 정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
이언주 의원, “한국이 방산 수출 G3 돼야”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용인시정)이 K-방산과 2차전지, 철강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이하 경제성장위) 차원에서 K-방산 분과장인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과 함께 경북 구미 포항 등 K-방산 2차전
文 전 대통령 전격 기소…민주당 “윤석열 지키려 文 제물 삼아”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전격 기소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정치 검찰의 최후의 발악”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이번 기소는 정치 보복이자 검찰권의 노골적 남용”이라며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벼락 기소’는 시작부터 결론
현대모비스, 상하이 모터쇼서 '맞춤형 기술'로 중국시장 공략현대모비스가 24일 개막한 ‘오토상하이 2025’(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고객 특화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올해 중국 시장에서 약 3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목표로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섰다. ‘오토상하이 2025’(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모비스 프라이빗 부스 전경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300㎡(약 90평) 규모의 프라이빗
㈜인튜브,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4건의 특허 등록 성과 달성에듀테크 전문기업 ㈜인튜브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4건의 특허 등록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튜브가 취득한 4건의 특허증 4종 인튜브는 빅테이터 수집 및 분석, 인공지능(AI)기반의 학습분석, 그리고 교육 분야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교육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올해도 기꺼이 팔을 건넸다엔씨소프트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판교 R&D 센터와 알파리움 타워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이 올해도 헌혈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본사가 위치한 성남
“중국 서해 구조물 비례 대응 위한 구조물 설치해야”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일방적으로 설치한 대형 고정 구조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도 비례적인 해양 구조물 설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해 구조물 [연합뉴스TV 캡처] 조 의원은 “중국이 2020년 선란1호, 2024년 선란2호에 이어 석유시추 형
"트럼프가 달라졌어요" 되살아나는 위험선호 심리美증시 연이틀 급등…트럼프 "對中관세 2~3주 내 정할 것" "국내 증시 긍정적 흐름 예상"…SK하이닉스 등 실적 주목 24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완급 조절에 따른 안도감이 이어지면서 추가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코스피는 38.92p(1.57%) 오른 2,525.5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9.96p(1.39
국산으로 둔갑한 수출품 '적발만 5년간 5108억원'중국산을 한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에 수출한 규모만 1,235억원 미국 고관세회피 목적의 국산둔갑 우회수출에 대한 관리‧감독 필요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이동현 부산세관 수사팀장이 미국의 높은 관세와 수입 규제를 피하기 위해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수출하는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관세청은 미국의 국가별 관세율
복기왕 의원 “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책임 물어야”신안산선 시공을 맡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붕괴 사고 책임을 묻는 청문회가 국회 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23일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책임 묻는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 의원은 “신안산선 사업시행
구시아푸드마켓, 특수상권 푸드코트 운영 파트너 모집외식비 등 먹거리 가격 부담으로 인해 푸드코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푸드코트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구시아푸드마켓 제공 일반적으로 푸드코트는 특수상권에서 운영된다. 유동인구가 많고, 고정 고객층이 확보되어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문제는 일반인이 푸드코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르신 치매 예방에도 등장한 ‘또 하나의 가족’본사가 위치한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 일대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또 하나의 가족’을 설파하고 있는 컴투스가 이번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구를 만들었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또 하나의 가족’을 설파하고 있는 컴투스가 이번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구를
IMF, 올 세계 경제성장률 3.3%→2.8%로…한국도 2%→1%로 낮춰美 성장률 2.7%→1.8%로 내려…中 -0.6%p·日 -0.6%p·멕 -1.7%p 하향 조정 '트럼프 관세 쇼크'에 타격…글로벌 무역성장률도 1.5%p 낮은 1.7% 예상 IMF "통상 전쟁 격화 및 정책 불확실성으로 성장률 추가 감소 가능성" 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통화기
검찰, 건진법사 '김여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수수 의혹 수사건진법사 재소환하며 尹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의혹 조준 2022년 지선 구청장·영남권 군수 공천 관여 정황도 수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1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쇼핑엔티, 황금연휴 겨냥 실속형 패키지 여행 상품 대거 편성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자,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실속형 해외 패키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5월 황금연휴와 6월 조기대선 연휴를 겨냥해, 중·장거리 대신 6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단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쇼핑엔티는 21일, “2025년 1분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 위주로
관세청, ‘국산 둔갑 우회 수출’ 대대적 단속 착수관세청이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산 둔갑 우회 수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미국의 반덤핑 관세 및 상호관세 부과 확대에 따라, 한국산으로 위장된 제3국 제품의 우회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최근 본청에 무역
빅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장례 문화의 10년 변천사'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장례 의전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대한민국 장례 문화의 변천을 공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장례 의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화장의 압도적 우세와 매장의 감소 ▲자연장의 관심 및 이용 증가 ▲종교별 맞춤 장례서비스 수요 지속 등의 현상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
“정보통신의 날, 본래 주인인 우체국에 돌려줘야”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과학·정보통신의 날’이 본래 의미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조(이하 우본공무원노조)는 “정보통신의 날은 우체국의 생일과 같은 날”이라며, “이날의 정통성을 우체국 종사원들에게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우본) 정보통신의날 관련 기자회견 세종청사 현장 우본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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