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가 천재라는 증거 또 발견...기하학 이해까마귀가 인간처럼 기하학을 이해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까마귀는 영장류에 버금가는 뛰어난 지능을 가진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동물행동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낸 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까마귀가 영리하다는 것은 유명하지만 도형과 공간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다
네안데르탈인, 선크림 때문에 멸종했다고?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은 이유는 나름 고안한 자외선 차단제일지 모른다는 흥미로운 가설이 제기됐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호모 사피엔스의 조상과 네안데르탈인은 불분명한 시기에 지상에서 공존한 것으로 생각된다. 최종적으로 전자는 살아남고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했다.
신발 신고 실내 들어가지 말라는 까닭현관에서 신발을 벗는 습관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미국 등 일부 지역 사람들은 집 내부까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습관을 가졌는데, 위생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미생물학자 마날 모하메드 연구원은 14일 낸 조사 보고서에서 집 안쪽까지 신발을 신고 들어갈 경우 박테리아는 물론 유해
피부 다쳤다면 최애 음식 멀리하라고?피부를 다친 직후에 먹은 음식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좋아하던 음식을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더는 먹지 못하게 될 가능성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실험 보고서를 국제 학술지 면역학(Science Immunology) 최신호에 실었다. 일반적으로 식품 알레르기는 피부질환을 가
지구에서 가장 쓴 물질, 버섯에서 나왔다지구상에서 가장 쓴 천연물질이 균류에서 발견됐다. 학계는 속씨식물과 인공화합물 위주의 쓴맛 연구를 보완할 성과라고 평가했다. 독일 라이프니츠 식물생화학연구소는 최근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농업·식품화학 학술지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쓴 천연물질이 비터 브래킷(Bitter Bracket) 버섯에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마로포스티아 스팁티카(Amaropo
지브리 프사 저작권 논란, 일본 정부 입장은?국가를 막론하고 유행하는 일명 지브리 프사(지브리풍 프로필 사진)에 대해 일본 문부과학성 관계자가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는 견해를 내놨다. 나카하라 히로히코 일본 문부과학성 문부과학전략관은 16일 국회 중의원내각위원회에 참석, 생성형 인공지능(AI) 챗(Chat)GPT 최신 버전으로 주목받는 지브리 프사는 저작권 침해 사례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전략관은 "스
이빨자국 선명...사자와 싸운 검투사 유골사자 같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과 싸우다 죽은 것으로 보이는 로마 검투사의 뼈가 최초로 특정됐다. 리들리 스콧 감독(87)의 걸작 '글래디에이터'(2000)로 널리 알려진 로마 검투사 중에는 맹수만 상대한 베스티아리우스(bestiarius, 투수사)가 존재했다고 여겨진다. 아일랜드 메이누스대학교 고고학자 팀 톰슨 교수 연구팀은 최근 조사 보고서를 내고 20년
'기적의 한 장' 나카가와 코코로, 제2의 천년돌 등극일본 톱스타 하시모토 칸나(25)가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운 와중에, 제2의 천년돌로 급부상한 나카가와 코코로(22)에 연일 시선이 쏠렸다. 올해 22세로 시즈오카현 출신인 나카가와 코코로는 TV 출연보다 라이브 활동에 주력하는 일명 지하 아이돌이다. 소속 그룹은 2023년 결성된 아마이모노 츠메아와세(Amaimono Tsumeawase)다. 상대적으로 덜
앤 해서웨이 옆인데...굴욕 없는 린즈링대만 인기 스타 린즈링(임지령, 50)이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2)와 투샷을 SNS에 공개했다. 린즈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앤 해서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가 사진 촬영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즈링은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키 175cm로
양다리 나가노 메이, 위자료 얻어맞나배우 다나카 케이(40)와 양다리 연애 의혹을 부인한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25)가 방송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위자료 청구 등 법적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연예지 죠세지신은 30일 기사에서 다나카 케이의 아내인 전직 탤런트 사쿠라(41, 본명 다나카 히로미)가 나가노 메이에 위자료를 청구할 가능성을 점쳤다. 2011년 결혼하며 은퇴한 사
이혼 2개월 만에 열애설 터진 미녀 스타대만 톱스타 천옌시(진연희, 41)가 이혼 발표 불과 2개월 만에 염문설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적극 나서 오해가 빚은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진연희의 소속사는 26일 공식 웨이보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여러 매체가 낸 열애 보도는 모두 추측성이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번 소동은 최근 웨이보에 올라온 진연희의 사진이 발단이다. 머리가 짧은 젊은 남성과
꽃미남에 연기까지 괴물이라는 日 배우일본 가수 겸 배우 미야세 류비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국보급 연기자로 급부상했다. 외모에 의지하지 않고 실력을 갈고닦은 노력형 스타라는 점이 부각되며 팬도 급증세다. 고단샤 패션지 비비(ViVi)가 지난해 봄 실시한 국보급 꽃미남 랭킹 1위(NEXT 부문)를 차지했던 미야세 류비는 이달 초 시작한 아사히TV 계열 드라마 '언젠가, 히어로' 1회부터
나카야마 미호 작별회, 절친 한 명이 불참했다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52)의 아내로 잘 알려진 가수 쿠도 시즈카(54)가 동갑내기 절친 나카야마 미호의 작별회에 불참, 그 배경에 눈길이 쏠렸다. 쿠도 시즈카는 22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나카야마 미호의 작별회에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코이즈미 쿄코(58) 등 생전 고인과 무대를 꾸민 동료 및 선후배 약 800명과 팬 1만 명이
오타니 까려다가 혼쭐난 日 독설 방송인독설가로 잘 알려진 일본 방송인 와다 아키코(75)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0)를 저격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와다 아키코는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TBS ‘앗코에 맡겨(アッコにおまかせ)’ 20일 오후 방송에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 장원영 조로사, 진짜 문제 있나중국 드라마 ‘차시천하’로 유명한 대륙의 톱스타 짜오루스(조로사, 26)가 공식 이벤트까지 불참하면서 팬들이 우려가 커졌다. 최근 조로사가 출연한 리얼리티 예능 방송이 갑자기 중단된 사실을 들며 신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동영상 서비스 업체 망고TV는 이달 18일 공개할 예정이던 예능 프로그램 ‘소소적용기(小小的勇気)’ 4회 대신 드
중국판 '모노노케 히메', 산 목소리 배우는?흙수저 출신에서 중국 연예계 정상까지 올라간 배우 자오리잉(조려영, 37)이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산 목소리를 연기한다. 조려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84) 감독이 원작자인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작 ‘모노노케 히메’의 산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1997년 개봉한 ‘모노노
영원한 따거 주윤발 근황...얼굴 좋아졌네저우룬파(주윤발, 69)와 량차오웨이(양조위, 62), 류자링(유가령, 59) 등 시대를 풍미한 홍콩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때 건강이상설이 나돌았던 주윤발은 얼굴이 한결 좋아 보여 팬들의 박수가 터졌다. 유가령은 2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두치펑(두기봉) 감독의 칠순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주윤발의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이자 배우 양조위, 주윤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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