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인간 세포 침투하는 순간독감을 야기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에 침투하는 순간이 극적으로 포착됐다. 해당 상황을 영상으로 담은 전례가 없어 많은 관심이 모였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분자의학자 야마구치 요헤이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독감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순간을 잡아낸 영상을 소개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아나콘다, 1200만년 간 몸집 변화 없었나아나콘다는 무려 1200만 년 넘게 크기 변화가 없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 오래전 지구에 출현한 아나콘다속 조상이 현생종보다 덩치가 컸다는 게 학계 중론이어서 이번 연구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고생물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최신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
한 과학자가 본인의 팔을 모기한테 ''매일 수천 번씩 물리면서'' 실험하는 이유도입부 뎅기열은 매년 수십만 명을 고통 속에 몰아넣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호주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실험 도구로 쓰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모기에게 팔을 내어주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저 관찰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생명을
우리은하 닮은 초기 은하가 의미하는 것지구에서 약 12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우리은하와 흡사한 나선은하가 새로 특정됐다. 심우주 관측 장비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잡아낸 이 은하는 우주가 탄생한 지 불과 15억 년 이내에 형성된 것으로 추측됐다. 인도 타타기초연구소(TIFR) 라시 제인 박사 연구팀은 국제 천문학술지 Astronomy and Astrophysics(A&A) 최신호에 이런 내용의
우주에 9개월 방치한 이끼, 놀라운 결과우주 공간에 무려 9개월 노출된 이끼 포자의 생명력에 관심이 쏠렸다. 오랜 시간 우주에 머물고도 80% 이상 발아가 확인돼 우주개발 분야의 활용 여부에 기대가 모였다.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후지타 토모미치 교수 연구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성과는 국제 학술지 아이사이언스(iScience) 최신호에도 실렸다. 이끼는 원래
남극의 ‘까칠한’ 신사를 아시나요?‘턱끈펭귄(Chinstrap penguin)’은 ‘남극의 신사’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펭귄이다. 검은색 등과 하얀 배, 여기에 목의 검은 줄은 마치 나비넥타이를 맨 신사처럼 보인다.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 젠투펭귄과 함께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펭귄이다. 동시에 턱끈펭귄은 ‘까칠한’ 매력의 소유자다. ◇ 사나운 성격의 턱끈펭귄, 젠투펭귄과는 다른
공룡화석 위치 알려주는 신기한 생물일부 지의류가 공룡 화석의 위치를 알려 준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지의류는 균류와 조류의 공생체로, 열대나 온대, 남극과 북극 등 다양한 지역의 나무껍질이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 영국 레딩대학교 연구팀은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주황색을 띠는 지의류의 근처에는 공룡 화석이 분포할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룡 화석의 발굴 작업
인간의 제7의 감각 '예지촉각' 발견인간은 물체를 만지지 않아도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미지의 감각을 가졌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런던대학교(QMUL) 연구팀은 10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인간의 손에 숨은 제 7의 감각 예지촉각을 소개했다. 이는 말 그대로 물체에 손이 닿기 전 그 존재를 감지하는 능력이다. 과학자들은 그동안 인간의 감각을 시각과 청각, 후각, 미각,
뇌가 작은 벌도 동료와 감정 공유한다벌도 사람처럼 기쁨을 느끼고 이를 동료와 공유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벌은 사회성이 뛰어나 동료와 적극 소통한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지만, 감정 공유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은 처음 확인됐다. 중국 남방의과대학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뒤영벌 생태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사해 내부 소금눈 내려...하얀거탑 천지사해에 오랜 세월 쌓인 소금눈이 형성한 하얀 탑 구조물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했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경에 걸친 사해는 염분 농도가 일반 바다의 약 10배에 달해 생물이 거의 살 수 없는 호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UCSB) 및 이스라엘 지질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Annual Review of Fluid Mechanics 57호에
美 대륙 첫 이주자, 홋카이도 출신인가아메리카대륙으로 처음 이동한 현생 인류는 일본 홋카이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로운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로는 북미 각지의 유적에서 출토된 양면석기(biface)가 꼽혔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인류학자 로렌 데이비스 교수 연구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22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
매일 안 걸어도 됩니다, 일주일에 ‘이 정도’만 걸으면 충분합니다매일 조금씩 걷는 게 좋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걷기의 ‘빈도’보다 ‘총량’, 즉 얼마나 많이 걷느냐가 사망 위험을 낮추는 핵심 요인이라는 겁니다. 하루 4000보 이상, 주 3일만 걸어도 사망 위험 40% 감소 연구는 1만 3000명의 노년 여성(심혈관질환·암 병력 없음)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조사했
개처럼 꼬리 흔드는 공룡이 있었다고?쥐라기 공룡 중에는 반려견과 같이 꼬리를 세차게 흔드는 종이 존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룡 꼬리의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본 이번 연구는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연사박물관(MNB) 고생물 연구팀은 쥐라기 초식공룡 기라파티탄(Giraffatitan)의 꼬리 움직임을 들여다본 조사 보고서를 27일 공개했다. 이들의 연구 성과는 영국
행성 뽑아내는 맹렬한 소용돌이 첫 포착행성을 만들어내는 원시 행성계 원반 소용돌이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번 성과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자리한 대형 밀리파 간섭계 알마(ALMA)가 얻은 정보가 토대가 됐다. 일본 국립천문대(NAOJ)와 종합연구대학원대학(SOKENDAI)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알마 전파망원경군이 이리자리 방향의 젊은 항성 IM Lupi를 관측한 정보를
원시 지구의 비밀, 지구상에 남아있다?원시 지구의 진상을 파악하게 해 줄 중요한 정보가 지구상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최신 연구를 통해 제기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지구과학 연구팀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의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 14일 자에 먼저 소개됐다. 약 46억 년 전, 막 탄생한 지구는
시카고 명물 랫 홀, 정체는 다람쥐인가미국 시카고 로스코 빌리지의 명물 랫 홀(Rat hole)을 만든 것은 여우다람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뉴욕공과대학교 및 테네시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랫 홀의 정체를 밝힌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Biology Letters) 15일 자에도 소개됐다. 랫 홀, 그러니까 쥐구멍으
공룡알 화석 연대 직접 뽑는 기술 탄생공룡알 화석의 연대를 직접 특정하는 새로운 측정법이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공룡알 화석은 지금껏 적잖게 발굴됐지만 직접 연대를 확인하는 것은 어려웠다. 후베이지질연구소 등이 참여한 중국 연구팀은 16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공룡알이 언제 세상에 나왔는지 그 시간을 화석 자체에서 직접 읽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공룡알 화석의 원자 변화를 읽어 연대
영화에도 나오는 소행성대, 언제 사라질까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의 소멸 시기를 전망한 최신 연구에 시선이 쏠렸다. 소행성대는 태양계 탄생과 진화의 비밀을 풀기 위한 학자들의 연구가 전부터 활발한 영역이다. 우루과이 공립 공화국대학교 천체물리학자 훌리오 페르난데스 연구원은 소행성대의 감소 속도를 추정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논문 저장소 아카이브(arXiv) 최신판에 공개했다. 소행성대는 태양계
달 내부 온도, 앞면과 뒷면이 다른 이유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 그 내부의 온도는 앞면 내부보다 낮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및 중국 베이징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중국 탐사선 창어 6호가 2024년 달 뒷면 남극 에이트켄 분지
곤충 잡는 파리지옥, 비밀은 감각모였다파리지옥(Flytrap)이 신경을 가진 동물처럼 자극을 감지하는 메커니즘이 일부 해명됐다. 식물인데도 신경이 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파리지옥은 전부터 많은 학자들이 연구했지만 자극 감지 시스템은 대부분 규명되지 않았다. 일본 사이타마대학교 및 국립기초생물학연구소(NIBB) 공동 연구팀은 파리지옥의 동작 원리를 파헤친 조사 결과서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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