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늘 고민이죠.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을까’가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은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으며, 대사까지 도와주는 ‘먹을수록 살 빠지는 음식’ 다섯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녹차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하루 3잔의 녹차를 마신 사람은 복부지방이 평균 15% 더 줄었다고 합니다.
2. 양배추
양배추는 100g당 25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면서도,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줍니다.
위장을 보호하는 글루타민도 들어 있어 속도 편안하게 해주는 식재료죠.

3.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 이상으로,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 보충을 동시에 도와줍니다.
100g당 겨우 15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이에요.
4. 해조류
미역과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칼로리는 낮고 미네랄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을 자극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은 요오드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하므로 전문의 상담 후 드시길 권합니다.

5. 렌틸콩
렌틸콩은 100g당 단백질이 약 24g이나 되는 고단백 슈퍼푸드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오래가고, 철분과 아연 같은 미네랄도 풍부해 영양 균형에도 좋아요.
또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저GI 식품이라 지방 축적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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