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운동하는 건 많이 압니다.
제가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니 말이죠.
예전에는 매일같이 블로그에 포스팅했죠.
올 해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에 올립니다.
2.
사실 제가 대단한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매일 하라고 지시 받은 걸 할 뿐이죠.
평일 저녁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겁니다.
근력운동이라고 해야겠죠.
3.
근력 운동 전에는 축구를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오후에 축구했죠.
15년 정도 했었는데 아쉽게도 사라져서요.
그 외에 상대적으로 좀 걷는 편이긴 하고요.
4.
그래도 매일같이 근력 운동을 올렸더니.
저는 별 생각없이 올렸는데 말이죠.
그걸 보는 사람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대단하다고 말이죠.
5.
별 생각없이 저녁 시간 할 것도 없이 하는데요.
6년 정도 했는데 몸이 살짝 변하긴 했습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몸의 균형이 좀 생겼다고 할까요?
그걸 제외하면 그다지 달라진 건 없습니다.
6.
무엇보다 제가 늘 이야기하는 배 나온 아저씨거든요.
지난 6년동안 실질적으로 몸무게도 그대로거든요.
여름과 겨울에 따라, 많이 먹고 적게 먹은 것에 따라
대략 2kg정도는 왔다 갔다 하지만요.
7.
1년이 좀 넘었는데 만난 동생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형 운동은 계속 하는거지?”
그거야 뭐 제가 블로그에 올리고 있으니 확인 가능하죠.
제 몸을 보고 별로 운동한 몸같지 않아 그랬겠죠.
8.
언제나 이야기를 합니다.
몸을 만들려면 식단조절을 해야 한다고 말이죠.
저는 식단조절 따위는 1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맛있는 거 먹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9.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먹어봤기에 오히려 더 잘 안다고 할까요?
굳이 식단조절 하지 않으니 몸은 늘 그대로입니다.
현재 모습에서 더이상 좋아지진 않을 듯하고요.
10.
그냥 나이 먹서어솓 건강하면 됩니다.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게 말이죠.
그나마 운동신경은 좀 있는 편이라 구기종목을 잘하고요. ㅋ
고관절은 좋지 못한 편이라 계속 유연하게 하는 중이고요.
근데, 블로그 통해 절 아는 분은 쓰으윽 절 보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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