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라이즈 첫 팬콘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SEOUL'(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서울)은 5월 4~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풍성한 무대와 게임, 토크는 물론 특별한 관객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팬콘은 6월 라이즈 첫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펼쳐지는 만큼,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등 수록곡 3곡의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화제의 싱글 ‘Siren'(사이렌)과 ‘Impossible'(임파서블)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Memories'(메모리즈),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무대를 선사, 2023년 데뷔 시점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팬콘은 치열한 예매 경쟁 속에서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티켓 선예매 오픈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아쉽게도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회차 공연 모두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라이즈는 서울 공연을 포함해 5월 도쿄·멕시코시티·LA, 6월 홍콩·타이베이, 7월 마닐라·싱가포르·방콕, 8월 자카르타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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