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 출처:GQ Korea, 차은우 인스타
버버리 글로벌 엠버서더👉 디올 패션 엠버서더
👉 디올 뷰티 글로벌 엠버서더
👉쇼메 글로벌 엠버서더 👉?
얼굴천재 차은우의 엠버서더
타임라인을 정리해 봤는데요.
얼마 전 디올 패션 엠버서더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현재 디올 뷰티 글로벌 엠버서더 및
쇼메 글로벌 엠버서더를 맡고 있죠.
“엠버서더는 하나만 해야 되는 거 아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분야
(시계, 주얼리, 뷰티, 패션)만 다르면
겸직 가능하다는 거!
같은 분야 피하는 건 최소한의
상도라고 보면 될 듯.
그래서 수많은 명품 패션 하우스들이
차은우를 엠버서더로 임명하고 싶어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
생로랑이 적극적인 구애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죠.
약, 2~3주 전 GQ korea X 차은우 화보를 통해
“차은우 생로랑 거니까 건들지 마”의
암묵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 같아요.
(아직 생로랑의 공식적인 엠버서더로
임명된 것은 아닙니다.)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토니 바카렐로의 주도하에
촬영된 이번 화보는
관능적이면서 차가운
차은우의 숨겨진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보자마자 헉 소리 나왔던
컷은 생 로랑의 탄생 및 설립자인
이브 생 로랑을 오마주한 위 컷이었어요.
이브 생 로랑의
차가움과 날카로움 그리고 특유의
섹시함을 이 정도 싱크로율로
표현할 수 있는 셀럽이 차은우 말고
존재할까싶을 정도였어요.
이 정도면 생로랑이 환생한 거
아니냐며! ㅋㅋㅋ
생로랑 옴므 자체가 남자들의
로망을 전부 구현해놓은 스타일이라
딱 봤을 때 “와 핏 죽이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브랜드거든요. ㅎ_ㅎ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패션모델들이 가장 런웨이 하고 싶은
브랜드로 선정되었기도 하고
발탁 조건도 매우 까다롭다고 하죠.
생로랑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글로벌 엠버서더는 블핑 로제가 유일하지만
이번 화보에서 보여준 차은우의 포텐이라면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니
함께 기대해 보자고요! ㅎ_ㅎ
(그나저나 안경이 저리 섹시할 일인가요!?)
귀티 나면서도 절제된 화려함이
생로랑이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딱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20대 초반 시절만 하더라도
이런 야성미까지 장착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남자는 와인이라는 말이
이런 걸 말하는 거구나 싶네용. ㅋㅋㅋ
벨벳 소재의 찰랑한 블라우스와
우아한 디자인의 부채를 들고
퇴폐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눈 마주치고 있으면 뭔가 홀릴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위 컷에선 캐시미어 코트 & 팬츠,
포플린 소재의 카산드라 셔츠,
페이턴트 쟝 더비 슈즈를 매칭했고요.
개버딘 수트 셋업에선 생로랑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강렬한 벨벳 컬러가 인상적이었던
실크 블라우스와 크레이프 팬츠를
믹스한 컷이고요.
이번 화보를 접하기 전까진
차은우는 무조건 디올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생로랑까지 이 정도로 소화해낼줄은!ㄷㄷ..
이렇게 해서 차은우 X GQ에서 공개한
생로랑 옴므 화보 소식 및
엠버서더 선정에 관한 이야기를 해봤어요.
GQ korea 들어가시면
차은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컷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릴게요.
인터뷰 읽는데 확 몰입되더라고요!
이웃님들께도 이번 GQ 화보
공유해 드리고 싶어서
최대한 많이 가져와봤는데
눈 호강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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